진정한 페미니스트는 성소수자를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진정한 페미니스트는 성소수자를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

Posted at 2020. 6. 29. 17:48 | Posted in 시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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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페미니스트는 성소수자를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

 

여성인권의 경우 과거보다 다양한 면에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짧은 시간동안 사회적인 문화가 쉽게 바뀌지는 않네요.

 

여성들은 오랫동안 남성에게 차별을 받아왔는데 성소수자의 경우는 그녀들보다 더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여성들에게 조차도 자신들의 인권을 인정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런 부분을 개혁하는 것이 여성운동의 과제일 듯 합니다.

 

 

1. 여성인권신장을 주장하면서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페미니스트는 여성들이 남성과 동일한 선상에서의 인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인류는 거의 모든 사회에서 여성이 차별을 받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과거의 좋지 못한 인습을 바꾸려는 여성인권자들의 주장은 의심의 여지없이 맍습니다. 남녀가 모두 같은 사람인데 특정의 성에 따른 차별이 있어서는 안되는 거죠.

 

하지만 그런 페미니스트들이 성소수자를 강력히 차별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숙명여대에 합격한 성전환자가 다름아닌 페미니스트들의 반대에 의하여 스스로 입학을 포기한 사건은 많은 사람들을 가슴 아프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여성주의자들은 성평등을 주장했지만 정작 성소수자들에게는 그들은 자신들과는 다르다는 주장을 하면서 차별을 했습니다. 그것도 이미 합격한 학생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이 부당하다는 주장을 하는 모순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2.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되려면 성소수자를 인정해야 가능하다.

 

"만약 그녀들이 성소수자에게 힘을 실어주었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여학생들이 성전환 학생과 함께 학교를 다니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가졌지만 페미니스트들이 성전환자를 차별해서는 안되며 자신들과 동등하다고 주장했다면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칭송을 했을 것입니다.

 

여성주의자 자체가 어떻게 보면 아주 외롭고 힘겨운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성소수자의 경우에는 그들보다 더욱 힘겹고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었다면 아마도 더 많은 여성주의자가 나타났을 것이고, 그들을 비판하던 사람들도 조금씩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을 것입니다. 진정한 여성주의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녀들도 이제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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