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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네 미쿠'의 코스프레를 한 하사베 미나미, 어울려?

일본 TV방송을 보면 드라마보다 에니메이션이 더 인기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드라마에는 배경음악도 경음악 정도로 대충 처리하지만 에니메이션의 경우는 탑가수가 제법 좋은 노래로 부르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한국은 드라마의 나라이고, 일본은 에니메이션의 나라로 볼만하죠. 전 솔직히 이제 만화는 그다지 땡기지는 않네요. 어렸을 때 많이봐서 지금은 잘 안보는 편이지만 그림자체는 실제로 정말 예쁘게 잘그리기는 하죠.

사진 : 하사베 미나미 인스타그램

만화 '하츠네 미쿠'의 모습이 두번째 그림인데 하사베 미나미의 모습을 보면 거의 비슷하세요. 국내 걸그룹들도 양갈래 머리를 많이 하곤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19때문에 걸그룹을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ㅠㅠ

근에 일본애들이 얼마나 그림을 잘 그리면 하사베 미나미보다 만화가 더 예쁘게 보입니까? 진짜 이러니까 일본에서는 에니매이션이 그렇게 인기가 좋은가 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예전에는 인기 여배우라면 당연히 유명한 잡지의 메인화면에 뜨곤 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죠. 일본에서는 아직도 최고의 인기 연예인이 되려면 잡지의 첫째 화면에 떠야 하는 듯 합니다.

솔직히 일본에서도 요즘은 세일러복을 잘 입지 않은듯 하던데 드라마에서는 위와 같이 입고 나오더군요. 예전에는 세일러복이 그렇게 예뻐보였는데 지금은 조금 촌스럽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10대 여고생의 순수한 모습을 떠올리면 세일러복이 최고의 아이템이죠.

하사베 미나미가 플라워 스커트를 입은 모습입니다. 일본 여성들은 기모노에서도 꽃무늬가 많은데 사복에도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꽃무늬 의상은 나이든 아줌마나 할머니들이 즐겨 입으나 그들은 모든 여성들이 꽃무늬를 즐기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