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의 심판의 꼴불견 권위주위는 평가제로 개혁해야 한다.KBO의 심판의 꼴불견 권위주위는 평가제로 개혁해야 한다.

Posted at 2017. 5. 29. 17:58 | Posted in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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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의 심판의 꼴불견 권위주위는 평가제로 개혁해야 한다.

 

요즘 프로야구를 보는 분이라면 작년에 비하여 넓어진 스트라이크 존에 의하여 짧아진 경기시간이나 각팀마나 새로 나타나는 영건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입니다. 예전같으면 새로운 투수가 국내프로야구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몇년 동안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했지만, 지금은 강속구나 강심장을 가지지 않아도 적절히 컨트롤만 잘해내면, 신인이라도 충분히 자신의 실력을 어필할 시대가 왔습니다.

 

하지만 그런 재미에도 심판들의 오심이 잦아서 팽팽하던 게임이 이상하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서 눈살을 지뿌리게 합니다.

 

1. 선수들이 게임에 나서기 전에 일일이 인사하는 것은 굴욕적이다.

 

대개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서면서 가장 먼저 하는 행위가 주심에게 인사하는 것입니다. 뭐, 어떻게 보면 동네 아저씨에게 반갑다는 식으로 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를 치고 나가도 해당 부심에게도 또 인사를 합니다. 야구를 하는 건지 인사하러 다니는 건지 도저히 분간이 안갑니다.

 

그렇다면 왜 선수들은 심판(referee)들에게 꿋꿋하게 인사를 하는 걸까요? 조금 더 공정하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판정을 내려주지 말라는 제스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팬의 입장으로서 그런 모습은 그다지 보기 좋지 않습니다. 페어로 나가면 당연히 코치나 팬들에게 손을 들어주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수많은 팬들을 두고 그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는 것은 그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도 아무래도 약간은 굴욕적으로 보입니다.

 

심판은 게임의 판정만 할 뿐 이런 인사치레를 받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2. 오심 이후에 언론을 철처히 차단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분명 해당 게임에서 큰 문제가 나타났다면 작은 사건에도 귀를 기울이는 기자는 그 냄새를 맡고 조그만한 기사라도 적는 것이 당연합니다. 허나 올해는 오심이 꽤 많았으나 그에 관한 기사가 제대로 올라오지 않습니다. 그것은 가자들이 그 글을 올리고 싶지 않아서 일까요? 아니면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지 못해서라고 느껴서일까요?

 

아마도 그들이 그 글을 올리기 전에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하여 차단당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다른 스포츠에 비하여 프로야구는 언론을 심하게 차단한다는 느낌이 드는 군요. 이 부분은 KBO가 당연히 나서서 시정을 해주어야 할 부분이 되겠습니다.

 

3. TV 화면에서 보고 오심이 확실했음에도 여전히 권위를 일삼는 것은 안된다.

 

가장 큰 문제는 전날에 큰 실수를 했던 referee가 다음날에도 떳떳하게 게임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에 대한 단 한가지의 미안함이나 자책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당연히 그로 인하여 피해를 본 팀이나 선수들은 조금씩 싶판에 대한 의혹감이 들 수 있고 존경심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신들은 게임을 판정하는 입장이므로 당연히 감독이나 선수들에게 권위적으로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것은 언론을 차단했고, KBO 역시 잘못된 행위에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디서든 권위를 앞세우기 위해서는 실력과 인성을 인정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떄가 되면 아마도 자신들이 그렇게 내세우고 싶던 그 프라이드가 저절로 상승되는 것이죠.

 

4. 이제 그들도 평가제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학교 교사들도 지금은 교원평가제를 받고 있습니다. 스승의 입장에서 학생들의 눈치를 봐야 하는 굴욕적인 제도라고 볼 수 있겠죠. 저도 이 제도에 처음에는 반대를 했으나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교사라 할지라도 실력이 떨어지고 학생들을 감정적으로 대우한다면, 그때는 당연하게 고쳐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referee가 여전히 자신들의 위치만 굳건히 하고자 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아마도 프로축구도 심판평가원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 지 뒤에서 지켜보는 이들이죠.

 

만약 시합에서 명백한 오심이 나올 경우 벌점을 매기고, 올바르게 잘 처사를 한다면 플러스 점수를 주는 식으로 하여, 리그에서 점수가 가장 떨어지는 referee를 퓨쳐스 리그의 최상위 점수자와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꾸는 주기는 한달 정도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그들도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책임을 지려고 할 것이고, 조금이라도 올바른 대처를 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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