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심판들의 롯데죽이기는 팬들을 우롱하는 행위다.KBO 심판들의 롯데죽이기는 팬들을 우롱하는 행위다.

Posted at 2017. 5. 7. 13:06 | Posted in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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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심판들의 롯데죽이기는 팬들을 우롱하는 행위다.

 

매년 심판들의 판정에 대한 각구단 선수들이나 감독들의 불만은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생긴 이후에는 이전에 비하여 비교적 공정해졌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나마도 최근에는 비디오 판독 시에는 TV에서 다시보기 기능을 할 수 없도록 하여 보이지 않는 오심이 작년보다 많아진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이 연일 이어짐에도 기자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KBO에서도 징계에 대한 이야기 조차 나오지 않는 것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이것이 바로 팬들을 우롱하는 행위인데 말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심판진들이 롯데에 대한 오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의 10일 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롯데와 상대하는 팀에 유리한 판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게 오심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아래에서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10일간 중요한 승부처에서 발생한 비디오 판독의 결과는 롯데가 100% 졌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10일 동안 벌어진 비디오 판독에서는 그 판정내용에 따라서 승부가 갈라질 만큼 중요한 상황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1. 엔씨

 

NC와의 게임에서는 처음에는 안타성 타구였지만, 거의 7~8분에 가까운 판정 끝에 아웃으로 결과를 바꾸었습니다. 이때 문제점은 공교롭게도 그 타구가 떨어진 것은 카메라가 멀리 있는 곳으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거의 선단을 걸친 상태였으므로 팬의 입장으로서는 원심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으나 결과는 판정번복이었습니다. 이 결과로 인하여 팽팽하던 승부는 NC의 승리도 넘어갔습니다.

 

2. 두산전

 

두산과의 게임에서는 이대호 선수가 파울성에 가까운 파구를 때렸으나 그것을 안타로 여기고 아웃을 선언했습니다. 상황은 2사에 주자 1, 2루에 있었으므로 그 판정은 아주 중요했고, 그 보다 문제되는 것은 해당 선수를 특별한 이유없이(장비를 살짝 던졌다는 이유) 해당 게임에서 티장시키는 조치까지 내세웠습니다.

 

이때의 파울판정과 이대호 선수의 퇴장은 충분히 공정하지 못한 판정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3. kt전

 

kt와의 게임에서는 만루의 상황에서 상대 타자가 투수 앞에 떨어지는 땅볼을 쳤고, 투수는 그 공을 잡아 홈으로 송구 한 후에 1루로 던졌으나 약간 밖으로 던져 공이 빠져나갔습니다. 그 사이에 상대 팀의 주자는 홈으로 들어왔죠.

 

문제는 상대팀의 타자가 1루로 뛸때 라인 안쪽으로 뛰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수가 그것을 피하기 위하여 바깥 쪽으로 던질 수 밖에 없었다는 거죠.

 

이는 메이저리그나 국내의 야구규칙에 의하면 비매너 주루에 해당하며 아웃으로 선언하게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해설진에서도 이것은 아웃에 해당한다고 아이러니하게도 주심은 세잎으로 선업했습니다. 이에 대한 항의가 있었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판정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해설자도 충분히 아는 규칙을 그들은 무시하고 감정적인 결과를 낸것입니다.

 

4. 기아전

 

기아와의 게임에서는 3루 쪽으로 흐르는 땅볼성 타구를 포수가 받아서 1루로 보냈는데 그것이 처음에는 아웃이었으나 장대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무려 8분 동안의 판정 이후에 다시 세잎으로 번복했습니다.

 

SBS에서 판정이후에 나온 느린 화면에서는 타자와 공이 동시에 들어온 상황이었기에 원심유지가 가장 현명한 판단이었습니다. 그러나 롯데에 앙심을 품은 심판진들은 감정적으로 이를 처리했습니다.

 

5. 스트라이크존

 

그 외에도 충분히 삼진 아웃을 당했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볼로 판정을 지은 경우가 무수히 나왔고, 그에 대한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는 이유로 심판은 노골적으로 감정적인 행동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6. 이 사건에 대한 나의 견해

 

이 글을 적는 저는 당연히 심판도 사람이기에 어느 정도의 실수가 있다고 보았던 사람이고, 비록 야구가 아니라 축구나 다른 스포츠에서도 그런 상황이 나오기 떄문에 어느 정도 그들의 재량을 인정해야 한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요즘 그들의 행위를 살펴보면 그런 생각이 잘못되었음을 깨닫습니다. 특정 팀이나 선수를 상대에 악감정을 가지고 판정에 임한다면, 해당 스포츠가 발전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고, 이를 보러오는 수많은 관중들이나 TV로 시청자들을 우롱하는 행위입니다.

 

이런 불만은 수많은 롯데에 관련된 기사의 댓글로 끝이 없이 올라오고 있으나 아무런 반응도 없고 이에 대한 반성의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계속 이런 식으로 주심에 의하여 좌우되는 불공정한 야구가 계속된다면, 최고의 인기 스포츠는 점점 퇴색될 것이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스포츠는 국민들에게서 외면을 받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승부의 이기고 짐을 먼저 따지기 보다는 그 게임을 찾아서 봐주는 팬들을 먼저 생각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의 여론을 계속적으로 무시한다면, 결코 앞으로 우리나라의 야구가 MLB나 일본야구처럼 발전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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