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깅스의 유래없는 인기에도 지나친 노출은 조심하자.레깅스의 유래없는 인기에도 지나친 노출은 조심하자.
Posted at 2017. 4. 30. 16:02 | Posted in 아무거나
레깅스의 유래없는 인기에도 지나친 노출은 조심하자.
아마도 인류가 지구상에서 존재한 이후로 지금처럼 레깅스를 즐겨입는 시기는 없을 것을 여겨집니다. 과거에 잉글랜드의 경우에는 남자가 쫄바지를 입고 다녔지만, 그것은 전통복의 입장이라 제외하는 것이 좋겠네요.
레깅스의 의미가 예전에는 미니스커트에 바쳐입는 용도로 쓰이다가 요즘은 그냥 이것 하나로 하의를 완성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물론 여성의 라인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데 일조하지만, 여기에 대한 우려감은 많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 편안한 노출과 라인의 과시에 매력적이다.
2000년대 중후반에 미니스커트가 유행을 하면서, 이에 코디하기 위하여 안쪽에 레깅스를 입어주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서서히 이것은 내복과 비슷한 기능으로 여겨지면서, 더운 날씨에 스커트와 함께 입는 것은 꺼려지는 트랜드로 바꼈습니다. 결국 스커트와 코디하기에는 그냥 바로 입거나 스타킹을 신어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치마레깅스라는 것이 따로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나오는 쫄팬츠는 요가복과 트레이닝복, 그리고 스키니진의 기능을 모두 갖춘 형태로 나오고 있습니다. 다른 의류와 함께 입을 필요없이 그냥 그대로 입어주되, 일반 바지보다는 편하면서 활동적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이제는 Leggings만으로 입고 외출하는 여성이 많아졌고, 남성의 경우도 반바지와 함께 입어주는 모습도 자주 보입니다. 자신의 몸매 라인을 아름답게 커버하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감추어야 할 곳을 제대로 숨겨주는 최고의 아이템이죠. 그래서 그 인기가 아마도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2. 그래도 어느 정도 노출을 자제하자.
요즘 같이 날씨가 더워지면 Leggings에 반팔을 입어야 하는데 그럴 경우 온몸이 거의 밀착된 상태로 거리를 활보해야 합니다. 성인이 보기에도 충분히 자극적인 의상으로 보이는데, 10대의 남성이 보기에는 그 정도가 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마도 Leggings를 입을 때는 상의를 약간 길거나 중간 정도만 가려주는 경향이 많은데, 가끔씩 노출을 즐기는 경우에는 허리선까지 내려오는 짧은 상의를 입는 경향이 많습니다.
충분히 편안하고 멋진 옷을 입는데 누가 나무랄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의 노출 수위는 자제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나이가 어린 친구들 외에도 각종 성범죄를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그런 부분을 생각하면서 적당히 아름다움을 누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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