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가끔 여자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남자도 가끔 여자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Posted at 2017. 3. 1. 17:14 | Posted in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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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가끔 여자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고대나 중세시대에는 대체로 남자가 여자보다 사회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유리한 점이 많았으므로 그다지 부럼다고 생각할 때가 그다지 많지 않았겠죠. 하지만 요즘은 아마도 오히려 여자로 태어났다면 더 좋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꽤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물론 성전환이라는 방법을 선택해서 여성으로 될 수도 있지만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지 못한 경향이 많아서 그다지 쉽게 선택할 만한 것은 못됩니다.

 

1. 군대 갈 떄

 

대한민국 남자로 태어나면 누구나 군대를 한번 갔다와야 합니다. 교과서에서도 그것을 아주 당연시 하고, 이것을 지키지 않을 떄는 법적으로도 처벌을 받게 되어 있죠.

 

예전에 냉전시대에서는 유럽에서도 의무병역제도가 있었으나 지금은 일부 전쟁의 위험이 많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직업군인제도로 바뀌고 있는 실정입니다. 20대의 한창 팔팔한 시기에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남성들은 아마도 거의 모두가 여성들이 군대를 안가는 것을 부러워 하겠죠.

 

2. 힘든 일 자꾸 시킬 떄

 

사회적으로 남녀평등을 외치고 있지만, 정작 집안에서 힘을 써고 고된 일이 있으면 남자의 몫이 됩니다. 솔직히 여성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왠만해서는 그것을 남성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못을 박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들의 권리를 세울 떄는 남녀구분을 원하지 않으나 정작 어려운 일에는 이러한 구분을 챙기는 경향이 많습니다. 아마도 이럴 떄 여자들이 부러울 떄가 아닐까요?

 

여성분들도 설거지나 요리 등을 도울 때에는 나름대로 힘들다는 것을 생각하면 무리해서 나쁘다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3. 여성처럼 예뻐게 치장하고 싶을 떄

 

점점 패션산업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옷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심은 여성들에게 있습니다. 치마나 원피스 등은 아예 여자분들의 전유물로 되어 있고, 바지를 입더라도 조금 더 예쁜 디자인이 그녀들의 몫이죠.

 

모든 남자들이 다 부러워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조금 더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싶은 분들은 가끔씩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부러워 하는 분들이 꽤 많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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