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방지를 위한 약값이 너무 비싸다.

탈모방지를 위한 약값이 너무 비싸다.

 

저는 다행히도 어릴 떄부터 머리숱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탈모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지는 않는 편이지만, 주위 사람들을 살펴보면 아주 심각하게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듯 합니다.

 

특히 여자에 비하여 남자분들이 머리가 많이 빠지는 편이죠. 대체로 중간부분에 구멍이 뻥뚫리는 모양이 많습니다. 머리가 한번 빠지고 나면 아무리 멀쩡한 얼굴일지라도 갑자기 나이가 아주 들어보이고 볼품없는 외모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분들 중에는 가끔씩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약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고, 너무도 비싼 가격에 알면서도 손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누구나 어릴 떄는 피부나 모발 등이 아주 싱싱한 편이죠. 나이를 먹으면서 서서히 피부는 거칠고 주름이 지게 마련이며, 모발은 조금씩 빠지거나 흰머리로 바뀌는 경향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머리는 안빠지지만 흰머리가 조금씩 나는 편입니다.ㅠㅠ 거의 3달에 한번씩 새치염색을 해주고 있습니다.ㅠㅠ 그래도 꾸준히 염색만 해주면 멀쩡하게 보이니까 그나마 다행이죠.

 

하지만 탈모가 한번 진행이 되면 이에 대한 대처가 쉽지 않은듯 합니다. 빠른 경우는 20대부터 벌써 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제 친구도 예전에 그랬는데 요즘은 안봐서 모르겠으나 아주 많이 빠졌을 듯 합니다.

 

빗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져나가기 시작하면 자신도 탈모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완전 대머리가 되기 전에 뭔가 대책을 세워야 하겠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약이 시중에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이 꾸준히 복용하기에는 가격이 심하게 비쌉니다.ㅠㅠ 아는 분들은 이미 알겠지만 알면서도 복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듯~

 

그동안 사람의 질병을 다스리는 수많은 의술이 발전해왔으나 탈모를 막을 수 있는 비법은 아직은 부족한듯 하네요. 막을 수는 있으나 그것을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빠지 머리를 심는 것은 어머어마한 비용이 들겠죠.

 

아마도 머리가 빠지는 데에 대한 완벽한 의학적 비법을 발견한다면, 전셰계에서 10번째 안으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들의 외모적인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하여 이런 문제점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