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인공지능의 개발에 조금 더 힘을 써야 한다.우리나라도 인공지능의 개발에 조금 더 힘을 써야 한다.

Posted at 2016. 12. 29. 16:52 | Posted in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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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인공지능의 개발에 조금 더 힘을 써야 한다.

 

올해 초에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대결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저도 바둑을 조금 두는데 현재 아마추어 7급쯤 되는 실력입니다. 프로바둑 기사에 의하면 5급 이상이 되려면, 왠만한 바둑의 정석을 모두 알고 있는 실력이라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인터넷에서는 7급이지만 기원기사와 대결하면, 11급 이하와 상대해도 이기기 힘든 것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입니다. 또한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도 엄청납니다. 그런데 그쪽에서도 한때 세계최강이었고 지금도 최강에 가까운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기사에게 지는 것은 아마도 영화같은 사건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위의 사진은 터미네이터 3에서 나온 T-X라는 로봇인데, 겉모습을 계속 바꿀 수 있으며, 기계가 파손되어도 다시 회복하는 기능이 있으며, 엄청난 공격능력을 가지고 있어 왠만한 사람은 감당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것은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내용이죠. 실제로 이런 로봇이 출현하는 것은 아마도 100년이 더 지나도 힘들 것으로 여겨집니다. " 그저 영화니까~ 재밌자고 보는 것이니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지내고 있는데 알파고라는 인공지능이 나타나서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는 게임인 바둑에서 최강의 기사를 무너뜨린 사건이 올해 초에 실제로 일어난 것이죠.

 

더 이상 인공지능이나 로봇은 우리의 세상에서 가상적이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전에 집채만한 크기의 컴퓨터가 나왔으나 지금은 손으로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나왔듯이 말입니다.

 

놀란운 것은 일본도 알파고와 거의 비슷한 딥젠고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11월에 이미 조치훈 9단과의 대결에서 1승 2패로 졌으나, 딥젠고가 3개월이 지날 떄 쯤이면 세계의 모든 기사들이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보유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인공지능은 아직까지는 경제적인 이득을 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엄청난 숫자의 컴퓨터를 조합하여야만 작동이 가능하고, 현실생활에 적용하기에는 기술력이나 정보력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현실의 이득만을 바라보고 안주하는 것은 좋지 못합니다. 미국이 달에 착륙했을 때 그것이 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여길 수 있었겠으나, 그것이 바로 로케트나 인공위성의 발전을 부추켰고, 그러한 기술력으로 엄청난 경제적인 성장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도 늦지 않으니 앞아로 다가올 미래를 위하여 인공지능이나 로봇산업에 조금 더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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