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노출본능에 의한 패션트랜드 분석사람의 노출본능에 의한 패션트랜드 분석

Posted at 2016. 12. 24. 19:29 | Posted in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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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노출본능에 의한 패션트랜드 분석

지금처럼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대체로 두터운 옷을 많이 입는 편이지만, 그래도 하의는 나름대로 스키니진을 입어서 자신의 다리라인을 뽐내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래 과거의 바지는 몸의 라인을 젼혀 반영하지 않도록 만들었고, 스커트의 경우에도 피부가 거의 드러나지 않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것은 남녀를 불문하고 남들에게 피부를 많이 드러내는 것을 부도덕하거나 사회적인 병폐로 여겼던 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누구나 몸매라인을 드러내고, 피부도 중요한 부위를 제외하고는 마음껏 노출하기도 합니다.

 

1990년도부터 바지의 폭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2000년도는 피부에 거의 달라붙다시피한 청바지가 유행하였고, 2010년도는 아예 몸에 꼭 끼는 스키니진이나 레깅스를 즐겨입고 있습니다.

 

또한 피부를 노출함에도 치마의 길이가 점점 짧아지고 있고, 예전에는 레깅스나 스타킹을 신고 그 위에 치마를 입는 경우가 많았으나, 지금은 맨살에 그대로 입는 것이 유행인 실정입니다.

 

여자 뿐만이 아니라 남자의 패션도 예전에 비하여 굉장히 타이트해졌습니다. 10년 전이라면 여성이 입었을 법한 바지보다 오히려 더 폭이 좁은 스키니진이나 청바지를 입고 다니고 있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사람은 누구에겐가 자신의 몸을 노출하고 싶은 욕망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법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그것을 표현하는 것이 지금의 패션트랜드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하지만 노출욕망이 지나쳐서 남들에게 성적인 수치감을 줄 정도로 행동해서는 안되겠죠. 적당히 가릴 부분은 가려주고 남들이 봐도 무관한 부분만 노출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오히려 보기에도 아름다음 절제의 미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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