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플래시처럼 멀티버스를 통해서 또 다른 지구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만약 플래시처럼 멀티버스를 통해서 또 다른 지구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

Posted at 2024. 6. 13. 01:49 | Posted in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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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플래시는 언뜻보면 애들이 볼만한 내용같지만,

계속 보다 보면 아이부터 성인이 다 볼만한 드라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기한 이론이 우주평행이론과 다중이론인데,

지금 살아가고 있는 지구 외에 또 다른 지구가 존재하고,

그 곳에 나와 똑같은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곳에도 한국이 있고, 자신의 주위 사람들이 비슷하게 존재합니다.

 

만약 이런 것이 실제하고, 멀티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면 어떻게 될 지 살펴보겠습니다.

 

 

1. 그리운 사람을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아마도 이것이 가장 큰 장점일 수 있습니다.

현재의 지구에서 자신의 가족이나 지인이 죽었다면,

다른 지구에서 그들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들은 외모나 성격이 비슷할 뿐이지 실제로 죽은 그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닮은 또 하나의 사람을 만난다면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그 사람 또한 자신과 연결이 된 사람임을 알기 때문에 나를 가볍게 여기지 않을 것이므로

사별이나 이별을 한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될 듯 합니다.

 

2. 다른 곳의 자신이 나를 대신할 수 있다.

 

드라마 '더킹 : 영원한 군주'에서는 자신이 다른 곳의 존재를 죽인 후에 그 역할을 대신하면서 지내더군요.

이미 존재하는 내가 다른 곳에 있다면 그 역할로 살고 싶으면 이런 일이 발생하기도 하겠네요.

하지만, 이건 드라마에서 악당이 하는 행위이므로 해서는 안 될 행동이죠.

 

그냥 재밌는 상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겠죠.

예를 들어, 지구7의 내가 몸이 아파서 부모님이 걱정을 하고 계실 때,

내가 대신가서 부모님과 대화를 하고 효도를 한다면 그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반대로, 내가 사귀는 여자친구를 다른 곳에 존재하는 내가 와서 차지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는 꼴입니다.

 

3. 자신에게 가장 조건이 좋은 곳에서 사는 것이 가능하다.

 

사람들은 아마도 자신이 사는 곳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겠죠.

다른 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안정성도 장담을 하지 못하므로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현실이 너무 부정적이라면 다중 우주에서 가장 내게 유리한 곳을 고르는 것이 가능합니다.

건강, 경제, 환경 등의 다양한 부분을 따져서 가장 살기 좋은 곳에서 살게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분명히 아주 재미있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가끔씩 다른 분의 나로 인하여 당하게 될 나쁜 상황도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 작가들은 이러한 상황을 엮어서 재미나게 표현을 잘 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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