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게이나 동성애자를 위한 쇼핑몰이 필요하다.우리나라도 게이나 동성애자를 위한 쇼핑몰이 필요하다.

Posted at 2019. 12. 29. 21:50 | Posted in 패션과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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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게이나 동성애자를 위한 쇼핑몰이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쇼핑몰은 여성과 남성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 외에 성소수자를 위한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음란하거나 사회적으로 무리가 되는 상품들이 많을 수 있지만 해외에는 이런 곳들도 존재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성적으로 개방이 잘 된 나라이므로 성소수자를 위한 인터넷 숍도 제법 많이 있습니다. 국내의 성소수자들은 일본의 직구를 통하여 이런 상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있을 듯 합니다.

 

 

1. 게이가 여장을 하기 위한 상품이 부족하다.

 

남성이 여장을 하기 위해서 가장 쉬운 방법은 그냥 성형하는 것이죠.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도 있기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장을 위한 상품을 파는 곳이 있다면 그들의 어려움이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여장용 가면이나 여성에 가까운 몸매 교정 상품이 필요할 것인데 이런 것들을 파는 곳들이 많지 않습니다. 대개 코스프레 용으로 조금은 장난스러운 것들이기 때문에 게이들의 마음을 충족시키기는 힘들 것입니다.

 

비록 남자가 여장을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보기가 썩 좋지는 않더라도 그들을 위한 조그만한 쇼핑몰 정도는 마련해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성소수자도 같은 사람이고 일반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그들이 바라는 것은 단지 현재의 성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점이므로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일본이나 미국처럼 성소수자를 위한 상품판매를 허용해야 한다.

 

아마 레즈비언의 경우도 필요한 상품이 있을 것인데 국내에서는 구매하기 힘듭니다. 게이의 경우는 거의 모든 것들이 여성용을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밖에 없죠.

 

남성이나 여성 용의 상품을 사용하는 것만 지극히 정상적으로 여기고 성소수자가 쓰는 상품은 약간 변태스럽게 여기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진정으로 성평등을 원한다면 성소수자들을 위한 인터넷 샵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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