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노경은 사건 등의 작은 문제를 해결해야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롯데 자이언츠는 노경은 사건 등의 작은 문제를 해결해야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Posted at 2019. 8. 19. 22:40 | Posted in 시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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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는 노경은 사건 등의 작은 문제를 해결해야 큰 것을 얻을 수 있다.

 

저도 오랫동안 롯데의 팬이었고 지금도 응원을 하고 있으나 올해는 성적이 좋지 않아서 게임을 잘 안보고 결과만 보는 편입니다. 얼마 전에는 감독도 바뀌고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는 등으로 조금은 나아지는 듯한 팀 분위기를 보였으나 여전히 성적은 꼴찌로 내려갔네요.

 

올해는 내년을 위한 준비단계로 여기기에는 신임의 등용이 적고, 성적을 올리기에는 여전히 꼴찌라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런 사태가 이러지는 이유로 저는 팀 내부의 조그만한 문제들이 산적했기 떄문이라고 여겨집니다.

 

1. 노경은은 이제 그만 풀어주고 팀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것이 더 낫다.

 

작년에 노경은은 사실상 롯데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죠. 따라서 올해 FA는 그를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으나 서로 간에 의견이 맞지 않아 현재는 미아상태가 되었습니다.

 

올해 초기에는 노경은을 조금 더 이해했으나 각종 언론 플레이로 인하여 지금은 그도 롯데에 가해자가 되었다고 봅니다. 하지만 계속 이런식으로 갈등을 일으켜봤자 서로에게 좋지 못합니다.

 

롯데는 그와의 계약해제 후에 웨이버공시로 다른 팀으로 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렇게 조그만한 좋지 못한 구단의 이미지에 의하여 선수들의 단결력이나 충성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의 '소탐대실'을 버리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그를 풀어주는 것이 오히려 얻는 것이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2. 경남이라는 지연보다는 롯데라는 구성원으로서 스테프를 만들어야 한다.

 

현재 롯데 자이언츠의 스테프들은 대부분이 경남 태생의 롯데 출신이라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 중에서 특히 경남 태생을 아주 중시하는 경향을 많이 보이죠. 하지만 이런 식으로 감독이나 코칭스테프를 선임한다면 최고의 전문성있는 이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강팀의 경우는 오히려 감독과 그다지 친분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나 지도력, 인성 등으로 뽑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여기 저기서 모인 전문가들이 서로 단합된 모습만 잘 보인다면 어느팀도 이길 수 없는 강한 팀으로 발전하게 되겠죠.

 

일단 단장부터 야구에 관심을 가지고 전문성이 있는 분을 모셔와야 하겠습니다. 이 경우도 지연을 버리고 최대한 팀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적임자를 뽑아야 합니다. 당연히 투수코치나 타격코치도 이런 식으로 임명한다면 더욱 더 현명한 인선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3. 롯데 자이언츠라는 팀의 이미지를 더욱 개선해야 강해질 수 있다.

 

다른 팀에 비하여 롯데는 선수들이 특정한 범죄 등에 연루된 경우가 많지 않아서 실제로 아주 클린한 편입니다. 선수들의 윤리성만을 따져본다면 거의 최상위권에 있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외에 좋지 못한 이미지가 많다는 데에 있습니다.

 

첫째, 단장이나 감독, 코칭 스테프 등의 인선이 비상식적인 경우가 많다는 데에 있죠.

 

팬들이 원하는 데로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어느 정도 수긍이 될 수 있다면 이런 점에 대해서 이견을 달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최근 10년 동안 임명된 스테프들은 그다지 좋지 못한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팬들의 원성이 점점 높아집니다. 팬심을 얻지 못하는 팀이 과연 선수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그렇게 하여 좋은 성적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둘째, 선수들의 게임 향상을 위하여 좋은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5점을 주면 6점을 얻는 야구를 했었죠. 하지만 그때도 항상 이기지는 못했고 이기다가 아쉽게 역전을 당하거나 어이없는 실수로 게임을 망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선수들은 이기는 경기를 하려고 했고, 지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마치 팀이 꼴찌가 되어도 아무 상관이 없는 듯한 태도입니다. 단지 팬들만 분하게 생각할 뿐이지 정작 당사자들은 자신의 개인성적에만 집중합니다. 사람들은 태업이나 내분 등으로 생각하기도 하죠.

 

이런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서 선수들을 확실히 장악하거나 아니면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구단주나 단장의 마음에 맞는 지도자가 아닌 선수들에게 맞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셋째, 선수와 팬들이 원하는 바를 조금씩 들어주는 구단이 되어야 합니다.

 

가끔씩 경기 중에 작은 사고로 롯데가 다른 팀의 팬들에게 비난을 받는 사례가 있습니다. 물론 다른 팀들도 매너가 좋지 않은 사례가 많아서 서로 비난을 받는 것이 일상화된 것이 국내 프로야구판이죠.

 

하지만 롯데는 다른 팀들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팬들의 요구사항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줘야 하겠습니다. 어차피 모두가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선수나 팬들의 목소리에 조금만 귀를 기울인다면 그들의 충성도는 분명히 올라갑니다. 야구는 선수들의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집중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입니다. 물론 팬심을 더욱 받는다면 그 팀은 더욱 더 흥이 있는 팀이 되겠죠.

 

이러한 요소들을 조금씩 개선해야만 더욱 더 강한 팀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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