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되었을까?이순신장군이 없었다면, 임진왜란은 어떻게 되었을까?

Posted at 2015. 1. 3. 21:24 | Posted in 역사 비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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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은 가히 일본이 한국을 힘으로 앞서게 된

최초이자 시작이되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본은 왜라고 부르면서 무시하던 조선이

변방의 오랑캐에게 당했던 것은

조정의 무능함과 당파 싸움에 빠진 대신들,

그리고 당시의 제도적인 결함 등에서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전에 블로그를 포스팅하기 위해서

모아 두었던 디카 사진 중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난초를 메인사진으로 올려보았습니다.

 

난초처럼 곧고 지조가 있었던 분이셨죠.

 

일단 명나라에 원군을 요청하였죠.

그 상황은 부산을 점령당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강 이남 지역까지 일본군은 거침없이 올라갔습니다. 

 

조정에서는 할 수 있는 방법은

도성에서 몸을 피하는 것과 명나라에 원군을 요청하는 것이었겠죠.

책임감 없는 왕과 대신들은 백성들을 버리고

자신의 한 목숨 지키고자 부끄럼을 무릎쓰고 도망을 갔습니다.

 

당시 일본은 계속적으로 물자와 군인을 배치시켜야 했으나

이순신의 수군에 당해서 전쟁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과연 이 임진왜란은 어떻게 진행이 되었을까요?

 

일단 명나라 원군의 수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당시 조선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합쳐서 10만에 가까운 병력을 보유했습니다.

명나라는 2차례의 전투에 19만의 원군을 보내줬습니다.

왜군은 34만이었다고 하니 왜가 5만명의 병력이 앞서네요.

 

당시 왜군은 조총을 가지고 있었으나,

역사적으로 조선이나 명의 무기가 앞섰다고 합니다.

 

여기에 성에 버티고 있으면,

조금 더 적은 병력으로도 승산이 가능하며,

의병이나 민간인들의 병력투입이 가능하므로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조선과 명군이 승리할 가능성은 높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쟁의 시간은 더 많이 걸렸을 가능성이 높고,

당시의 일본군에 비하여 군사적 사기나 용맹성이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정신적인 면까지 고려한다면 패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순신 장군없이 전쟁을 했다면,

6:4으로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군이 승산이 있었다고 봅니다.

 

이순신 장군이 있는 상황을 포함한다면,

일본의 병력과 식량, 무기 등의 보충이 제한이 되므로

승산은 9:1로 거의 이기게 되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순신장군의 업적이 대단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작권 : 이 글은 본인이 직접 비평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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