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뽀뽀하는 것이 건강에 안좋은 이유강아지와 뽀뽀하는 것이 건강에 안좋은 이유

Posted at 2021. 1. 2. 22:13 | Posted in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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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뽀뽀하는 것이 건강에 안좋은 이유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다양한 사진들을 보면 애완견과 뽀뽀를 하는 여성들이 꽤 많이 보입니다. 물론 주인이 좋아서 강아지가 애정의 표시로 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건강에 해롭다면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하겠죠.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을 보면 머리를 쓰다 듬어주고 싶고, 하는 행동들도 귀여워서 막 안아주고 싶기도 합니다. 그렇게 애착행동을 자꾸 보이다 보면 개들도 주인의 얼굴이나 입술을 핥기도 하는데 그것이 몸에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1. 개의 침과 코에는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는 세균들이 가득하다.

 

대개 개는 어릴 때부터 어미개로부터 몸에 묻은 세균들을 닦기 위해서 혀로 핥아줍니다. 그들은 그러한 습관을 배우면서 그것이 평생 본능으로 남게 됩니다.

 

하지만 개들은 바깥에서 휴지통을 뒤지거나 똥에 코를 대어서 냄새를 맡아보기도 합니다. 다른 개들과 함께 할 때는 항문의 냄새를 맡기도 합니다. 그런 상태의 강아지가 주인의 입술에 뽀뽀를 하거나 얼굴을 핥는다면 밖에서 묻은 각종 세균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패혈증이나 피부병에서 심할 경우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개 면역력이 좋은 젊은층은 문제가 없으나 아이나 노인, 임산부가 강아지와 뽀뽀를 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층도 위생을 위해서는 왠만하면 개와 스킨쉽을 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2. 개가 입술이나 얼굴 핥는 것을 그만 두게 하는 방법

개를 다루는 전문가들은 개가 뽀뽀하려고 다가올 때 주인은 그것을 무시하고 멀찍이 떨어지라고 합니다. 그들이 주인에게 애교행위로 핥으면서 받았던 각종 이익이 사라지면서 그들은 서서히 뽀뽀하는 행위를 그만두게 됩니다. 비록 처음에는 강아지가 실망하겠지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이런 비위생적인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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