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신조어나 줄임말 사용이 오히려 대중매체가 더 심하다.인터넷 신조어나 줄임말 사용이 오히려 대중매체가 더 심하다.

Posted at 2017. 8. 3. 21:10 | Posted in 아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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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신조어나 줄임말 사용이 오히려 대중매체가 더 심하다.

 

인터넷의 사용이 생활화 되면서 통신언어에 대한 문제점을 오래 전부터 지적 해왔으나 여전히 잘 해결되지 않는 추세입니다. 예전에 있었던 줄임말의 표현은 근래에 들어서 많이 사라지는 추세였으나 요즘은 듣도 보지도 못한 새로운 신조어가 계속적으로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원래는 네티즌이 사용했던 언어가 조금씩 유행이 되면서 대중매체까지도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하여 그것을 사용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스포츠의 기사 란에 댓글들이 하루에도 수천개씩 올라오게 되는데, 그 중에서 한사람이 사용했던 언어가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이거나 센스가 있다고 느껴진다면, 그 단어가 점차 빠른 시간에 점점 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것은 같은 나이대에서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잘 모르는 경우도 있겠죠. 이러한 인터넷 신조어가 새로 생기면서 우리는 그것을 누가 만들었는지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일단 자신도 그것을 사용하면서 다른 네티즌과 함께 어울리려고 노력합니다.

 

이때 생긴 신조어는 기자도 보게 되면서 얼마 후면 신문기사에 버젓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한글 문법에는 전혀 맞지 않은 단어 임에도 이미 네티즌 사이에서는 그 단어를 사용한다는 자체가 하나의 공감대를 이루기 때문에 그 기사에 클릭을 하고 읽어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특정 사건을 정확한 단어로 공정하게 전달해야할 기자가 엉뚱하게도 인터넷 신조어를 활용해서 대중의 관심을 가지려고 하는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사례는 쇼핑몰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흔히들 사용하는 새로운 통신언어나 줄임말을 사용함으로써, 그들도 시대적인 흐름을 같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물건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더 올려보려고 하는 거죠.

 

더욱 심각한 것은 가수들 조차도 가사에 맞춤법에 어긋한 새로운 통신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직접적으로 언급하기에는 그들의 자존심에도 문제가 있으니 그것은 생략하도록 할게요. 그냥 일반적인 가사보다는 인기 상승된 통신언어를 사용 했을 때 그 노래가 대중에게 인기몰이에 성공한 사례가 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사례 뒤에는 우리말이 점차 엉뚱한 면으로 변모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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