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여자, 남자 코디로 볼륨감 주기마른 여자, 남자 코디로 볼륨감 주기

Posted at 2016. 8. 12. 16:37 | Posted in 패션과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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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여자, 남자 코디로 볼륨감 주기

 

일반적으로 요즘은 마른 체형이 대세라고 하지만,

엄청 마른 경우는 오히려 초라해 보이기도 합니다.

 

저도 예전에는 좀 빼빼한 체형이었기에

이럴 경우에 옷을 입을 때

제법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 앙상하지 않을 정도이며

남들이 볼 때 불쌍해보이지 않을 정도로

코디로서 약간의 테크닉을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체크무늬로 커버하기

 

대개 민무늬는 자신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경향이 많으므로

이럴 경우에는 체크무늬, 스트라이프(가로줄), 꽃무늬 등의

의상에 각종 그림이나 체크 등이 있는 것이

앙상한 몸매를 감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줄무늬 일 경우에는 가로줄은 통통해 보이는 역할을

세로줄은 가늘어 보이는 역할을 하므로

이럴 경우에는 가로줄로 코디해줘야 하겠죠.

 

혹시나 하체가 말랐다면 바지를 이런 디자인으로

입어주면 커버하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밝은톤으로 볼륨업

 

어두운 색상은 볼륨을 다운시키므로 피해야 할 것이고,

대개 흰색이나 핑크, 연청 등의 밝은 색상을 입어주면

원래보다 조금은 더 통통해 보인다고 합니다.

 

만약 상체만 말랐다면 위쪽을 밝은톤으로,

다리가 지나치게 얇은 체형이라면

아래쪽을 밝은톤으로 입어주면 되겠습니다.

 

위의 모델도 아래 위로 흰색 의상을 입은 결과

왜소한 몸매지만 겉보기에는

그것을 많이 커버한 상태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크고 마른 사람은 정장으로 코디

 

빼빼한 체형이 키까지 커다면

비주얼적으로 앙상함이 더욱 드러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청바지나 힙합 등의 캐주얼한 의상보다는

정장을 입어주면 오히려 자신의 큰 키의

장점을 살려주는 매치가 될 수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는 하의를 치마보다는 바지로 입어주는 것이

몸매를 감추는 데 도움이 되겠죠.

 

볼륨감 있는 옷 입기

 

대체로 봄이나 가을이면 마른 남자나 여자 분들이

자신의 숨기고 싶은 부분을 가리기에 유리하므로

더욱 좋아할 것 같습니다.

 

상의는 루즈한 니트, 스웨트, 후드티 등으로 입어준다면

보는 입장으로서는 자신미 말랐는 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겠죠.

 

긴 가디건이나 자켓 입어주기

 

대개 아우터는 짧은 것보는 긴 것을 입어주는 것이

앙상한 몸매를 감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위의 모델은 연청바지와 연갈색의 코트로

대체적으로 밝은 색상을 유지하면서

엉덩이를 덮어줄 만한 아우터의 길이로 매치하였네요.

 

저렇게 입어준다면 비록 홀쪽한 몸이라고 할지라도

제법 간지나는 패션을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아우터와 이너의 레이어드

 

하나의 옷을 그냥 입기 보다는

이너로 약간 루즈한 니트한 후드티를 입어주고,

아우터로 조끼를 입어 준다면,

보는 입장으로서는 원래보다 많이 통통해져 보이겠죠.

 

게다가 모양도 그럭저럭 간지나고 말입니다.

레이어드는 최근에도 계속 유행하는 코디법이니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더욱 멋진 패션을 연출해보도록

하는 것도 재미있는 시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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