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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방원 형제의난, 왕자의 난 이야기 2015.11.09

이방원 형제의난, 왕자의 난 이야기이방원 형제의난, 왕자의 난 이야기

Posted at 2015. 11. 9. 15:19 | Posted in 역사 비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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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 형제의난, 왕자의 난 이야기

 

형제의 난은 태조 이성계로 부터 태어난 왕자가 많아서 그들끼리의 왕위 승계를 위한 다툼이었습니다. 우리가 알다 시피 태조 - 정종 - 태종으로 왕위가 이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과정이 생각보다 그다지 순탄치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성계에게는 두명의 처가 있었고, 이들에게 태어난 왕자들의 대립과 개국공신들이 이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궁궐은 두차례의 커다란 피를 흘리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제1차 왕자의 난

 

이방원의 난이란 바로 제1차 형제의 난을 의미합니다. 이성계는 첫번째 처(한씨)에 비하여 두번째 얻은 처(강씨)를 더욱 아꼈고, 왕후의 명칭도 강씨에게 주어 한씨를 첩으로 삼았습니다. 그 이유르 강씨는 고려 말기의 권문세족의 귀족의 딸이었으므로 이성계에게 더욱 힘이 되어 줄 여자로 여겼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세자가 강씨의 여덟번째 아들로 임명을 하자, 한씨의 다섯번쨰 아들이었던 이방원은 이에 반기를 듭니다. 강씨의 두 아들을 죽인 후에 자신이 세자가 될 수 있었으나 사람들의 눈치가 보이는 지라 둘째 형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었으니 그는 조선의 두번째 왕인 정종이 됩니다.

 

제2차 왕자의 난

 

이 사건은 정종의 집권 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정종에게 아들이 없어 동생들에게 세자자리를 내리도록 결정했습니다. 참고로 정종은 왕이 된 후에 3년 후에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나머지 형제들 중에서 이방원의 세력이 가장 강하여 그가 다음의 세자자리에 오르는 것이 거의 확실 시 되는 상황에서다른 왕자인 방간이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욕심으로 군사를 일으키지만 세력이 월등하게 앞선 이방원을 이겨내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수습한 후에 태조는 정조의 자리를 양위받고 조선의 3대 왕위에 올랐습니다.

 

결국 1차는 이복형제 간의 다툼미었고, 2차는 동복형제들 간의 다툼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가 모두 왕위계승이라는 문제로 생긴 사건이라는 점이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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