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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죽바지, 가죽레깅스 코디로 시선 사로 잡기

작년부터 올봄까지 유행하던 가죽레깅스가

여름을 거치면서 조금 주춤하는 느낌이네요.

서서히 날씨가 시원해지면서 다시 레더팬츠가

다시 유행이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꼭 유행하지 않아도 자신만 마음에 들면 상관은 없겠죠.

레더레깅스의 최고의 매력은 아무래도

압권적으로 시선을 뺏는다는 거죠.

그런만큼 코디에 신경을 많이 쓸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바지에서부터 이너와 아우터를 모두 블랙으로 매치했습니다.

이런 때는 아무래도 이너를 화이트로 입어주는 경우가 많은데

모델의 경우는 약간 반짝이는 성향의

검정티를 입어주어 오히려 야섬미를 더한 느낌이 드네요.

올블랙으로 입어줄 떄는 이런식으로 코디해주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 호피무늬로 개성미 업

가죽바지에 검정 이너, 그리고 아우터는

호피무늬의 가디건을 살짝 걸쳐주었습니다.

가죽이 원래 동물의 외피이므로

호피와 매치가 꽤 잘 되는 느낌이네요.

아마도 국내에서는 이렇게 입고 다니는 여자분은

그다지 많이 못본것 같은데

일단 한번 시도해보면 괜찮을듯 합니다.

□ 발랄한 스타일

검정레더팬츠에 회색의 이너,

그리고 아우터는 청자켓으로 매치하였습니다.

봄이나 가을철에 데일리룩으로 입기에 알맞은 패션이죠.

그렇다고 너무 틔는 것도 아니면서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 되겠네요.

청자켓 즐겨입는 분들은 이 매치도 추천할 수 있겠습니다.

□ 화이트와 블랙의 조합

가장 심플하면서 대중적인 매치입니다.

레더레깅스에 흰색이나 검정색의 셔츠로 코디하는 것으로

조금 간단하지만 의외로 시선을 많이 끄는 편입니다.

그것은 상의보다 하의에 포인트가 많이 느껴진다는 거죠.

강렬한 느낌인 만큼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잘 어울리는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 베이지의 편안함

대개 의상의 컬러를 고를 때

베이지나 그레이 색상은 무난한 스타일을

추구하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위의 모델은 레더팬츠에 베이지의 셔츠로

화려함은 떨어지지만

대신에 실패한 코디가 될 가능성은 떨어질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지색상의 셔츠를

꽤 즐겨입는 편이라 이 매치가 어울릴 수 있을듯~

□ 빨간 블라우스와 맞춰입기

레더팬츠에는 약간 진붉은 셔츠가

제법 잘 어울린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시죠.

빨간 색상이 이보다 약간 연하다면

아무래도 조금은 유치할 수 있을듯~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 느낌?

블라우스를 입어주는 것으로

여리여리한 느낌까지 살려주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