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692건
남자가 여자 일할 때 당하는 역차별 사례남자가 여자 일할 때 당하는 역차별 사례
Posted at 2024. 6. 25. 21:21 | Posted in 시사 이야기많은 여성분들이 사회에서 성차별을 당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실제로 남성들도 알게모르게 차별을 당하고 있으나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남자가 여성스러운 일을 하거나 행동을 할 때죠.
여자가 남자같다면 걸크러쉬하다던지 멋지다고 하겠지만,
남자의 경우에는 비웃음거리가 되기 일쑤입니다.
뭐, 특별히 도적적으로 잘못된 것이 없어보이는데,
왜 사람 앞에서 대놓고 모욕적인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1. 남성 간호사
간호사라도 기술적인 일을 하는 분들은 별로 문제가 없으나
현장에서 숙녀분들과 함께 일하는 경우라면 차별이 아주 심한듯 합니다.
저의 경우 아는 분이 응급실에 실려갔을 때 신사 간호사를 봤는데,
저도 약간 이상하게 여기면서 조금 대하는 태도가 어색했던 느낌이 듭니다.
그분은 다음 날에 병원 앞 길거리에서 봤는데 저를 보자 다른 길로 피하더군요.
얼마나 성차별이 심했으면 자신감 있고, 착해보이는 그분이 소심한 모습을 보이나 싶어서 안쓰럽더군요.
2. 여성의류 쇼핑몰 운영하는 남성
당연히 여성의류 쇼핑몰이라면 숙녀가 운영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가끔씩 신사가 운영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만약, 반대로 숙녀가 남성의류 쇼핑몰을 운영한다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아마도 오히려 더 환영하는 분위기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신사가 여성의류나 속옷을 판매한다면 아마 고객들은 그를 약간 이상한 태도로 대하게 됩니다.
뭔가 정상이 아니거나 조금 변태스럽다고 여기는 편이죠.
특별히 배척을 하는 것은 아니나 환영하는 것은 전혀 아니겠죠.
뭐, 자신의 취향이나 능력이 그쪽에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역차별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3. 그 외 여성스러운 모든 일
신사도 예쁘거나 치장하는 일을 할 수도 있는데 숙녀분들은 그걸 용납하지 못하는 분위기 입니다.
회사에서 당하는 유리천장을 자신들의 영역에서는 그보다 더 심하게 적용하는 느낌입니다.
뭐, 못할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마치 변태나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일을 하면서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를 편들어줄 사람들은 거의 없는 편이죠.
여성분들은 여성부에서 어느 정도 불평등을 이해해주겠지만,
이런 분들은 그저 자신이 변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는 주장하는 대신에
자신을 이해해주기만을 기다릴 뿐입니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일에 성공하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적응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견디기 힘든 수모를 당한 후 다른 직업을 찾아 나서게 되겠죠.
이런 사례들을 둘러보면, 이들을 위한 좋은 제도가 생겨야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축구도 일본의 신트트라위던과 같은 거점을 마련해야 한다. (0) | 2024.06.28 |
---|---|
아파트 관리비나 각종 자금 사기에 대한 대책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0) | 2020.06.30 |
진정한 페미니스트는 성소수자를 차별하지 않아야 한다. (0) | 2020.06.29 |
중고등학생의 온라인 수업을 학점제로 운영하되 계절학기로 만회할 수 있도록 하자. (0) | 2020.04.12 |
중고교는 1년을 개학연기하고 선택적으로 인터넷 학점제로 하자. (0) | 2020.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