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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넓어진 여성 패션 트랜드 앞으로 어떻게 변할까?

올해 들어서 점점 1980년대의 스타일이 더 강해지는 느낌입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의 패션에서 더욱 그런 추세가 강하네요.

솔직히 슬림한 패션이 조금 더 세련되었다고 여기는 것이 기존의 생각이지만 지금은 역으로 가는 느낌입니다. 과연 이런 트랜드가 계속 이어질지 궁금하네요.

폵 넓은 바지가 유행하고 있죠. 스키니진을 주로 입던 몇년전과 비교하면 지금은 폭이 꽤 넓어졌습니다. 입기에 편하기는 하지만 왠지 과거로 회기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섹시함을 버리고 편안함을 추구한다고 볼 수 있겠죠. 또한 조금 더 활동적이고 보이시한 느낌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이런 스타일이 과연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스커트도 예전에 비하여 폭이 넓어졌습니다. 또한 자켓과 세트로 입는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는듯 하네요. 솔직히 시골의 할머니들이 이렇게 입는 듯 하기도 한데...

어쨋든 조금은 촌스러워 보이는 스타일이 갑자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예쁜 여자들이 이렇게 입어면 그나마 나아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어색한 느낌이 강합니다.

그나마 가장 나은 것이 롱스커트 패션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노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긴 치마를 많이 입는데 그나마 괜찮아 보입니다.

롱스커트도 예전에 비해서 슬림함이 많이 줄어들고 통이 크게 나오는 편이죠. 그런데 A라인의 긴치마가 오히려 여성스럽고 우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현재 유행하는 패션 트랜드 중에서는 롱스커트가 가장 나아 보이네요. 앞으로 성의 패션 트랜드는 아마도 통큰 바지와 긴 플레어스커트가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