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일본을 이기려면 수비수의 유럽진출이 필요하다.한국축구가 일본을 이기려면 수비수의 유럽진출이 필요하다.

Posted at 2024. 1. 22. 17:08 | Posted in 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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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는 항상 일본을 이겨왔는데 언제부터인지 3:0의 점수로 계속 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운이 없어서, 해외파가 다 참여하지 않아서, 감독 전략이 이상해서 등등의

변명을 했지만 이런 결과가 오래 지속되므로 이젠 그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들의 최근 전력을 보면 강팀을 상대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굳이 한국과 상대하지 않아도 상대적으로 더 나은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최근 일본의 반응을 살펴보면, 한국은 이제 그들의 적수가 아니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0대부터 대학생, 대표팀까지 모두 그들에게 지고 있으니까요.

 

과연 이런 상황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개혁을 하지 않는한 계속 그들에게 뒤지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래도 희망인 점은 해외에 진출한 한국선수들이 나름대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일본선수들보다 많지는 않지만 질적으로 괜찮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 점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만큼 저력이 있다는 점을 증명하는 것이죠.

 

이미지 출처 : unsplash

 

한국축구가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 많은 수비수가 해외 진출을 해야 합니다.

 

1. 공격과 골키퍼는 한국이 우위다.

 

한국의 현재 공격력은 전세계적으로 봐도 상위 10위 내에 들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10위권 내에 2명이나 랭크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각국 대표 중에서도 우수한 선수들만 모이는 세계 최고의 리그인데

여기에서 이 정도의 성적을 내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공격력에도 부족하고 후방이 받쳐주지 못하니 아쉽습니다.

 


2. 미드필드는 일본과 비슷한 수준, 수비는 뒤떨어진다.

 

사이드 어택은 한국이 우위, 중앙 미드필드는 일본이 우위입니다.

수비는 김민재를 제외한 모든 자리에서 일본에 뒤쳐집니다.

 

그들을 보면 디펜더 4자리가 모두 유럽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원래도 그들에 비하여 방어 능력이 떨어지는데

유럽에서의 경험에 의해서 점점 이 부분에서 뒤쳐지고 있습니다.

 

디펜더가 밀리면서 빌드업의 경합에서 밀리고,

한일전을 하게 되면 항상 한국은 패스에서 밀리기 때문에

방어에 치중하게 되면서 자연히 게임의 주도권을 내주게 됩니다.


3. 수비수도 유럽에 진출하여 경기수준을 올려야 한다.

 

한국 디펜더가 유럽에 진출하지 못하는 큰 이유는 빌더업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겠죠.

측면 윙백들의 방어나 센터링 정확도도 많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시아에서의 게임에서조차도 양쪽 측면에 구멍이 나서

항상 어려운 경기를 하는 내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빅리그가 아니더라도 유럽의 중소클럽 정도라면

국내 디펜더들도 충분히 진출이 가능합니다.

 

만약 그들이 부르지 않는다면 직접 노크해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도 유럽 수비수가 1~2명 늘어나다보면,

나중에는 빅클럽에서 이를 인정하고 서서히 불러들이게 될 것입니다.

 

일단, 처음에는 세력확장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4. 수비 수준을 일본과 비슷하게 올리면 충분히 한국이 승산이 있다.

 

디펜더의 수준이 일본과 비슷하다면 전체적인 양상은 한국이 우위에 있게 됩니다.

 

해외에 진출하는 선수의 수는 그들을 따라가기는 힘들 겠지만,

전체 포지션 별로 꼭 유럽에 진출해야 할 선수는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수치상으로 한국에 앞선다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디펜더는 그들이 앞서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낫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뒤지는 것을 힘들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나라가 그들에게 밀리는 디펜더의 역량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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