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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종이로 공접기, 공만들기 요령

이번에는 색종이로 귀여운 공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하나의 색종이로 제작하는 것이라 크기는 조그만한 합니다.

아마 만들어 놓으면 이상하게 자꾸 눈길이 가고,

만져서 놀고 싶은 기분이 드는 느낌입니다.^^

모양은 복잡해보이지만 생각보다 만드는 시간도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네요.

위는 제가 만든 종이공입니다.

카메라를 가까이서 비춰서 그렇지 아주 작은 모양입니다. ㅎㅎ

저는 오렌지색의 색종이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대각선으로 양쪽을 접었다가 펼쳐주세요.

중앙 부분을 가로로 한번 접었다가 펼쳐주세요.

이렇게 접었던 라인을 따라서 접어서 아래 그림처럼 만들어주세요.

한쪽을 따라서 포개어보면 위의 그림처럼 됩니다.

반대 방향도 같은 방법으로 접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삼각형 모양으로 예쁘게 포개어졌나요?

이제 삼각형의 한쪽 끝부분을 꼭지점에 정확히 포개어질 수 있도록 접어주세요.

다른 방향도 동일한 방법으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된 모양을 뒷면도 같이 한번 더 반복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마름모의 모양으로 접어진 상태에서

양쪽의 꼭지점을 중안선을 따라서 접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뒷면도 똑같이 한번 더 실행해주세요.

이 상태에서 아래쪽이 벌려지는 부분을 들어올려

삼각형의 빈틈이 있는 곳으로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한쪽 방향을 시범적으로 넣어주면 장면입니다.

양쪽을 같은 방법으로 포개어 주어 두 부분이 연결되도록 만들어줍니다.

반대편도 이러한 방법으로 한번 더 실행해주세요.

위의 사진처럼 꼭지점에 구멍이 있는 부분에

입으로 바람을 불어주면 조금씩 풍선같은 모양이 나타나죠?

이렇게 정면에서 보면 약간 박스같은 모양이기는 하지만,

대각선으로 찍은 사진에서는 풍선같은 모양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하나 만들어서 라인을 그어 준 후에

배구나 농구게임을 해보는 것도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네요.

저도 어릴 때 이 공접기를 몇번 시도해보았는데,

그때는 아쉽게도 만드는데 실패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그때는 이것을 혼자서 하기에는 조금 어려웠난 봅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포스팅한 내용에서는 그다지 어려움이 없을 듯 하네요.

심심할 때 만들어서 가족끼리 재미난 구기종목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