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종이로 새접기, 종이새접기 요령

 

색종이로 새접기, 종이새접기 요령

이번에는 색종이를 이용하여 새를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조류의 종류도 아주 다양한데 여기서 만드는 것은

거의 비둘기가 아닌가 여겨지네요.^^

제비같기도 하고.ㅎㅎ

 

아무튼 모양도 예쁘지만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한번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할 만합니다.

 

 

제가 만든 새입니다. 오렌지색이라 더 예쁘죠?

 

 

자~ 이제 마음에 드는 색상의 색종이를 하나 준비해주세요.

 

 

대각선으로 반을 접어주었다가 아래 그림처럼 펼쳐줍니다.

 

 

이제 또 다른 방향으로 대각선의 반을 접어주세요.

 

 

이런 모양으로 접어주셨죠?

여기서 삼각형의 꼭지점을 1/3정도의 지점으로 접어주세요.

 

 

위와 같이 약간 배같은 모양으로 만들어집니다.

삼각형의 종이 중에서 한겹을 아래의 사각형의 절반 정도의 선에서 접어줍니다.

 

 

이렇게 만들어 주셨죠?

여기서 가로의 절반 라인을 따라서 반을 포개어 주세요.

 

 

이런~ 벌써 새접기가 어느 정도 된 듯한 모습이죠?

맞습니다. 여기서 약간만 더 손질을 해주면 완성이 되겠습니다.^^

 

 

삼각형과 사다리꼴로 뻗어지는 모양이 만나는 지점을 기점으로

뒷부분은 꼬리 모양이 될 수 있도록 약간 위쪽으로 접어주십시오.

 

반대방향도 똑같이 실행해주면 아래 사진처럼 되겠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앞부분의 부리를 만들기 위하여

대략 저정도의 위치에서 접어서 내려주세요.

 

 

부리는 모양이 나타났죠?

이제 꼬리 부분을 손질해주어야 합니다.

아래에 약간 각이 있는 부분이 없어지도록 접어서 안쪽으로 넣어주세요.

 

 

깔끔하게 안쪽으로 넣어주니 이제 새의 모양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약간 다른 각도에서 한컷 더 찍어봅니다.^^

 

정면에서 찍은 모습인데, 약간 제비같기도 하죠?

재미삼아서 혹시 날려보면 날아가는지 실험해보니 그렇지는 못하네요.ㅎㅎ

 

하지만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이렇게 영락없이 귀여운 새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나이 어린 아이들도 한번만 보고 따라해도

그다지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몇가지 색상으로 만들어서 장난감 삼아서 가지고 놀게 해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