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판초의 여자 현대패션으로의 진화멕시코 판초의 여자 현대패션으로의 진화

Posted at 2020. 7. 31. 19:14 | Posted in 세계의 문화
반응형

멕시코 판초의 여자 현대패션으로의 진화

 

판초는 멕시코 외에 남미 지방에서 널리 입던 전통복장입니다. 대체로 남자들이 더 많이 있던 것이었고 현재는 우비나 우의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판초우의로서 비가 올 때 우산 대신에 입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의 외에도 여자 패션으로서도 발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겨울철에 망또와 비슷한 개념으로 어깨에 걸치고 다니면 패셔니스타같은 세련된 느낌을 주기도 하죠.

 

판초는 원래 정사각형의 천에 머리 부분을 둥글게 구멍을 내서 착용하는 전통의상입니다. 요즘은 레인코트로 사용되는데 과거와는 다른 재질의 천으로 사용하죠.

 

하지만 위의 여성처럼 독특힌 패션을 추구하기 위해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입고 다니기에는 왠지 불편한듯 하지만 개성과 신비로움을 살리기에는 나름대로 괜찮은 패션 아이템인듯 합니다.

 

위의 여성은 빨간 판초에 스타킹과 구두까지 빨간색으로 통일했습니다. 솔직히 이런 식으로 입고 다니려면 주의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성격이 아니면 쉽지 않겠죠.

 

흔하게 보이는 뻔하디 뻔한 패션보다는 아마도 이런 스타일로 입고 다닌다면 더욱 예뻐보일 것 같네요. 요즘 같이 누구나 비슷하게 입는 스타일을 버리려면 판쵸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위의 여성처럼 온몸에 망또를 감싸고 다니는 경우가 많죠. 심할 경우에는 망또인지 이불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두껍거나 큰 것을 감싸고 다니기도 합니다.

 

만화영화에서 저런 스타일로 입고 다니는 캐릭터가 가끔씩 있는데 실제로도 개성있는 스타일을 즐기고 싶다면 한번 권하고 싶네요.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