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리 프로그램이 많아지는 원인 분석최근 요리 프로그램이 많아지는 원인 분석

Posted at 2019. 7. 8. 22:46 | Posted in TV,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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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요리 프로그램이 많아지는 원인 분석

 

저희 어머니도 요즘 TV를 보다보면 요리프로그램이 너무 많아졌다고 한소리를 하곤 합니다. 특히 예능에서는 요리에 관련한 내용이 꽤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함에도 불구하고 몇몇 방송은 꽤 재밌게 보시곤 합니다.

 

결국 이런 주제들이 많아졌지만 보기에도 나름대로 반응이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럼 왜 사람들이 이런 주제를 찾게 되었는지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볼 수 있다.

 

복잡한 사회에서 지친 현대인들은 TV를 보면서 만큼은 그것들을 해소하려는 심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격렬하거나 상대와 대립이 심한 내용은 피하는 경향을 보이는 듯 합니다. 하물며 드라마조차도 비극적으로 끝나는 것보다는 희극적으로 끝나는 것을 원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죠.

예능 프로그램이 드라마나 뉴스, 스포츠와 차별성을 둘 수 있는 부분은 웃음과 여유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토크쇼나 각종 게임을 주제로 하는 내용에는 식상해하고 있습니다. 거짓으로 꾸미고 과장이 심하다는 이유로 오히려 스트레스를 주기도 한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는 전문가가 출현하여 각종 결과물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맛보는 주변 사람들이나 보는 사람들에게 대단한 재미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스트레스를 편안하게 풀기에는 딱 좋은 내용일 수 있겠죠.

 

2. 1인 가구가 많아진 것도 원인이 된다.

 

만약 음식을 차려주는 누군가가 주위에 있다면 특별히 이런 프로에 관심을 가지지는 않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1인 가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직접 먹어보지는 못하지만 누군가가 만드는 과정과 출연자들이 그것을 음미하는 것을 보고 대리만족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을 위해서 다양한 편의음식들이 나오기는 했지만 실제로 어머니가 해주신 집밥에 비할 것이 못됩니다. 따라서 이런 주제들이 이러한 추억을 떠올리고 싶은 사람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겠습니다.

 

3.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괜찮은 주제다.

 

아침 드라마나 주말 드라마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가족이 모두 볼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예능은 세대 별로 함께 즐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나 아이돌 가수들이 나오는 프로는 10~30대까지만 보는 경향이 있고, 다큐멘터리식으로 만든 주제들은 40~70대까지의 나이대에서 많이 보게 되겠죠. 따라서 주제에 따라서 가족이 보는 연령대가 달라진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요리는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먹는 것에는 나이, 성별, 국경 등이 크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음식이라면 누구나 그것을 보고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되고 그것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먹는 것을 보면서 대리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고령화 시대인 지금에 적절한 주제의 프로그램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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