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놀이터 소음 해결이 힘든 이유아파트 놀이터 소음 해결이 힘든 이유
Posted at 2016. 7. 17. 20:51 | Posted in 사회생활 잘하기
아파트 놀이터 소음 해결이 힘든 이유
저의 경우는 현재 아파트 10층에 살고 있으므로 놀이터에서 나는 소음의 영향은 크게 받지는 않는 편입니다. 예전에 어렸을 때는 일반 주택에 살면서 아마도 제가 동네 아이들과 놀면서 어른들에게 시끄럽다면서 조용히 해달라는 항의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잠시 그때 뿐이죠. 항상 소란스럽게 놀았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동네 어르신들이 꽤 고통스러웠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마도 예전에 우리나라는 구조상으로 애들이 노는 소리가 지금보다는 훨씬 시끄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오히려 상황은 나아졌으나 그래도 거주하는 위치가 운이 없을 경우에는 여전히 고통을 당하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1. 대부분 아이들의 소음이라 경찰에 부탁하기는 힘들다.
대체로 놀이터에서 나는 소음은 아이들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경찰에 신고해서 애들을 좀 어떻게 해달라고 한다면, 경찰도 그냥 웃으면서 가벼운 제재만 할 뿐 더 이상 그들을 일일히 컨트롤 하지는 못합니다.
어른들이나 청년층은 잠시 쉬어갈 뿐 그들은 특별히 시끄럽게 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다만, 농구나 축구, 야구 등의 운동을 한다면 아이들에 못지 않게 굉장히 시끄럽겠죠.
아이들의 경우는 그냥 꾸준하게 주의를 주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물론 애들이 워낙 많을 테니까 몇번 잔소리한다고 잘 듣지 않으니 문제겠죠. 관리실에 부탁을 한다고 할지라도 이 부분은 해결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밤 8시 이후에 운동으로 잡음이 많이 들릴 경우에는 이를 금지하는 문구를 붙이고 불이행시에는 관리사무실에 연락하면 확실하게 제재를 해주는 편입니다.
2. 개인주택이 아닌 공통주택이므로 확실한 제재는 쉽지 않다.
일단 자신의 소유인 주택이라고 한다면 그 주위에서 나오는 소음은 타인에게 항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파트는 공동소유의 주택이므로 놀이터에서 애들이 시끄럽게 한다고 할지라도 그들도 자신들의 소유지에 해당하므로 확실하게 항의하기는 힘든 것입니다.
이미 공동주택의 어느 지역에 거주하기로 결정한 이상 어느 정도의 시끄러움은 참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이나 정신적인 이유로 이 상황을 견디기 힘들다면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는 것이 방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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