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면회 시간과 외박 하는 방법군대 면회 시간과 외박 하는 방법
Posted at 2016. 2. 24. 18:00 | Posted in 사회생활 잘하기
군대 면회 시간과 외박 하는 방법
아는 지인이 군입대를 하게 된다면 생활을 하면서 자꾸 그 사람을 보고 싶은 마음이 날 것입니다.
그렇다고 휴가 나오기를 기다리자니 그것도 너무 기간이 많이 남았고... 이럴 때는 그냥 한번 군대에 직접 만나러 갔다 오는 것이 좋겠죠. 비록 그 사람은 밖으로 못나오지만, 자신은 만나러 갈 수 있는데 약간의 수고로움을 빌려서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은 대단할 것입니다.
일단 평일에는 군인으로서의 업무를 해야 하므로 불가능 합니다.
가능한 날은 토요일과 일요일입니다.
또한 공휴일과 국군의 날도 가능하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면회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5시입니다.
만약에 만날 사람이 현재 훈련 중이거나 그외의 다른 상황이 있다면 면회 신청을 해도 불가능하니 왠만하면 미리 전화를 한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세부적인 방법 : 해당 부대의 정문에서 보초근무를 하는 분(위병)에게 자신이 만나고자 하는 병사의 중대와 이름을 밝히면 위병소의 탁자에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소요할 수 있는 기간은 제한이 없습니다. 결국 오후 5시가 되기 전까지 계속 이야기해도 상관없다는 거죠. 해당 병사도 주말에는 특별한 근무가 없으므로 그 시간 동안 하고 싶은 대화를 마음껏 나누면 되겠습니다.
군인들은 첫변째 휴가를 가기 전까지는 신병이라고 하여 외박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때는 부모님이 토요일에 신청할 경우에는 하루 외박이 가능합니다. 여자친구는 불가능하고 만약 원할 경우에는 그 병사의 부모님 중에서 한분과 동행할 떄 가능하겠습니다.
첫휴가 후에는 모든 병사들에게 한달에 한 번을 허용하므로 이때는 여자친구라도 면회와 동시에 외박신청이 가능하겠죠. (부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으니 미리 그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겠네요.)
단, 이 경우 토요일날에 신청해야 다음날까지 가능하므로 이 점도 염두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당 병사도 다른 고참들의 눈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방문 시에 음식을 준비할 때 조금 더 많은 양으로 준비를 해주어 주위에 있는 병사들에게도 나누어 준다면 만나고자 하는 사람도 더욱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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