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구매 현명하게 하는법할인구매 현명하게 하는법
Posted at 2016. 1. 31. 17:02 | Posted in 아무거나
할인구매 현명하게 하는법
요즘 왠만한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매장을 둘러보면, 할인판매를 하지 않는 곳이 없다고 생각이 될 정도로 많습니다.
그런데 무턱대고 그것을 구매하다보면, 나중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장 큰 이유는 조금 싸다고 원하지 않는 물건을 산 경우나 아니면 이미 유행이 지났는데 샀을 경우에는 차라리 원가로 제대로 된 물건을 사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겠죠.
특히 요즘 유행하는 세일의 방식이죠. 예를 들자면 최대 70%~30% 세일판매한다고 하면, 사람들은 대개 가장 높은 할인율은 70%를 바라고 그 매장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알고보면 70%의 물건은 2~3개 정도에 불과하고 그것도 판매가 전혀 되지 않는 물건이라 구매의사도 전혀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결국 대부분의 세일은 가장 낮은 할인율인 30%에서 이루어지고, 그것도 원가로 판매하는 것이 전체의 50% 이상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판매자의 상술에 넘어가는 상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떄에 구매를 해봐야 좋은 거래가 이루어지기 힘드므로 그냥 패스~ 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0% 정도의 세일로서 판매하는 곳이 가장 많은데 여기서 물건을 사는 것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간의 거래였다고 평가하겠습니다. 아마도 그 정도의 가격이 원래의 판매가격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가장 좋은 가격인하율은 얼마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것은 50%입니다. 그것도 전품목 50% 세일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사고 싶은 물건만 마음에 든다면 왠만하면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길을 걷다보면 매장정리를 한답시고 전 품목을 굉장히 싸게 팔고 있는 곳을 볼 수 있는데 대개 90% 이상이 실질적인 매장정리가 아닌 경우가 많다는 것은 현대인들이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죠.
그런데 어쩌다가 진짜 그 상점의 물건을 처분하기 위해서 원래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물건의 종류와 가격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는데 이럴 때는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되겠죠. 평소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물건이 그 매장에 있다면, 왜만하면 많이 사두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단, 매장정리가 진짜인지 가짜인지에 대한 판단여부가 확실할 때만 이렇게 하라고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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