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회색 니트 코디 해보기남자 회색 니트 코디 해보기

Posted at 2016. 1. 6. 18:52 | Posted in 패션과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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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회색 니트 코디 해보기

 

보통 니트 색상으로 가장 흔하게 입는 것이 회색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저도 꽤 이 색상을 좋아하는데

흰색처럼 너무 틔지 않으나

온화하면서 감미로운 매력이 있는 색상인듯 합니다.

 

요즘은 여자분들도 레깅스가 그레이 색이 더 많이 나오죠.

오히려 블랙보다 더 귀여운 매력도 있고

한번 빠지면 묘하게 계속 찾게 되는 색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블랙바지로 차분하게~

 

검은색과 회색은 조화는 꽤 잘 맞다고 생각됩니다.

화이트의 경우는 두 색상이 너무 틔지만,

그레이의 경우는 오히려 서로 상생적인 느낌?

색깔이 둘이 아닌 하나가 된듯한 통일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위의 모델은 짙은 남색의 바지를 입었는데

이 경우도 나름대로 괜찮아 보입니다.

 

 

화이트바지로 따뜻하게~

 

그레이는 블랙이나 화이트의 중간이므로

이들 모두에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존재하죠.

 

모델의 경우는 연한 회색 니트를 입고 있으며,

바지와 상의의 이너는 모두 화이트로 통일시켜 주었습니다.

 

니트 안에 입어주는 티셔츠의 색상이

의외로 다른 사람들의 눈에 잘 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체적인 밸런스를 잘 맞추어 준 코디입니다.

 

 

밀리터리 바지로 터프하게~

 

밀리터리룩은 여자분들이 오히려 더 많이 입는데,

실제로은 남자에게 더 잘어울린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죠.

원래 이 스타일 자체가 군복을 매개로 한 것이니까요.

 

위는 여자분을 모델로 했으나 남자가 이렇게 입어준다면,

제 생각에는 오히려 더 멋진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방법으로 바지를 초록계통의 카고바지를 입어줘도

이와 거의 유사한 분위기를 띌 것으로 보입니다.

 

 

연한 갈색 바지로 신비롭게~

 

그레이 톤에는 갈색이나 카키의 연한 계통에 모두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대체로 이런 색상이 면바지로 많이 나오는데,

모델처럼 바지의 색상에 맞추어서

신발과 가방까지도 이런 색상을 통일시켜주면,

왠지 모험가의 느낌이 들면서 자유분방함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청바지와 회색 자켓으로 시크하게~

 

예전에 한때 자켓이 꽤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도 봄이나 가을이면 많이들 입곤 하지만...

자켓의 가장 큰 장점은 왠지 모르게 있어 보인다는 점!!

 

청바지와 자켓의 조합은 남녀를 불문하고

20~30대 계층에서 많이 하는 코디입니다.

 

여기에서 마지막의 방점을 찍는 것은

이너로 그레이 니트를 입어주어

전체적인 밸런스를 완벽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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