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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성전환자의 법적인 성별기준 변경기준을 바꿔야 한다.

우리나라는 성적인 면에서 전세계적으로 아주 보수적인 편에 속합니다. 특히 트렌스젠더에 대해서는 혐오하거나 배척하는 경향을 많이 보이죠.

이들이 일반인들과 다른 점은 태어난 성별과 다른 성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외모의 성별과 다르게 행동할 때 대부분 사람들은 그것을 인정하기 보다는 고치도록 합니다.

1. 여자 -> 남자로 바꿀 경우는 조금 더 간편한 법적인 성별변경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여성이었던 사람이 남성으로 변경하면 그다지 혐오하지 않는 편입니다. 오히려 바꿀 경우의 문제점에 대해서 주변의 걱정으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시의 비용도 조금 더 많이 들기도 하며, 위험도도 더높다는 문제점이 있다고 하네요.

따라서 완벽한 수술을 하지 않아도 법적으로 성별변경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성기를 완벽하게 남성의 것으로 바꾸지 않아도 바꿀 수 있습니다. 가슴제거 수술 등을 고려한다면 이분들도 꽤 힘든 과정인 것은 사실입니다. 

2. 남자 -> 여자로 바꿀 경우는 성전환 수술의 모든 과정을 다 거쳐야 가능하다.

남성이 여성으로 바꿀 경우 주위의 혐오가 대단합니다. 왠지 변태스럽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으며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이러한 반대를 예상하기에 많은 분들이 가출을 하고 성전환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이들은 트렌스젠더 수술을 통하여 성기를 완전히 여성의 것으로 바꾸어야만 법적인 성별변경이 가능합니다. 아주 위험한 수술임에도 불구하고 이 과정을 모두 거쳐야만 여자가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성기를 제거하지 않아도 가능하도록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렇게 바꾸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솔직히 이러한 모든 과정을 거친 후에 후회를 하게 된다면 다시 되돌릴 방법이 없다는 점도 문제가 됩니다. 이들이 성적인 정체감을 찾았지만 주위 사람들의 신망을 많이 잃을 경우의 아픔을 생각한다면 이것들을 어느 정도 되돌릴 수 있도록 법적인 과정을 조금은 유연하게 할 필요성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