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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경수술 해야하나? 안하면 어떻게 되는 지의 여부

남자로 태어나서 어릴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은 아마도 군대와 포경수술이 아닐까 여겨지네요.

군대는 어차피 면제의 상황이 아니라면 의무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것이고, 포경수술은 꼭 해야하나? 하면서 고민을 많이들 하죠.

보통 주위의 어르신들은 왠만하면 하는 것이 좋다고들 합니다. 게다가 요즘 부모님들도 아이들이 조금 자라고 나면 당연히 하는 절차로 여기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막상 이것을 하기에는 아무래도 조금은 두렵기도 하죠.

1. 포경수술은 꼭 해야하나?

첫째, 태어날 때부터 귀부가 노출되어 자연적으로 포경이 된 경우는 당연히 수술의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저절로 벗겨진 상황이라 할 지라도 귀두에 이물질이 낀다면 제외대상이 되지 않으니 참고해야 합니다. 여기서 이물질은 귀두에 하얀색의 악취가 나는 것으로 이것으로 질병의 위험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둘째, 또한 발기 시에 귀부가 노출이 되면 반드시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경우에는 이물질에 의한 질병을 피하기 위하여 시술을 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견도 있으나 오히려 하지 않는 것이 더 좋다는 학계의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셋째, 위의 두가지 사례가 아닐 경우에는 아마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부가 발기 시에도 노출이 되지 않는 정도라면, 이 부분의 청결도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안하면 어떻게 되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왠만하면 하는 추세지만, 전세계적으로 따지면 안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결혼한 성인의 경우에는 포경을 하지 않을 시에는 스스로도 질병의 위험이 있겠지만, 배우자와의 생활에서 청결하지 못한 상태에서 행하게 됩니다.

만약 발기 시에 귀부가 열린다고 할 지라도 이 부분에 찌꺼기가 계속 생기면 배우자의 건강을 위하여 이 부위를 꾸준하게 씻어줄 필요가 있겠죠. 이런 노력이 힘들다면 수술을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