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나라푸른 나라

버튼스커트에 카키색의 셔츠를 입어주었네요.

최근 들어서 유행이 단추가 달린 데님스커트인듯 한데,

이렇게 입어주고 아래에 스타킹을 신어주니

아주 무난한 데일리룩으로 보입니다.

신발은 블랙 구두를 신었지만

운동화로 신어줘도 발랄한 느낌이 살아날듯 합니다.

핑크색 꽈배기 니트와 빨간 구두로

파란색의 치마와 묘한 대비감을 주었네요.

하지만 상하의 밝기가 거의 비슷하여

조화가 잘되고 러블리한 느낌이 살아납니다.

아마도 지금 같은 봄에

벚꽃구경 갈때 쯤에 이런 식으로 입어준다면

사람들이 제법 예쁘다고 생각할듯~

워싱이 많은 청치마에 블랙 오픈숄더로 코디했습니다.

심플하게 입은듯 하지만 느낌은 강렬합니다.

섹시미 만땅!!

그런데 몸매가 조금 안된다고 할지라도 이렇게 입어주면

날씬하게 보여서 괜찮을 수도 있겠죠.

약간은 어색할 수도 있는 검정스타킹이

이렇게 상의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모습입니다.

화이트 티셔츠와 블랙 조끼로 매치하였네요.

전 조끼를 즐겨입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 잘 입는 분은 꽤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냥 흰색 셔츠로는 왠지 밋밋한데

그것을 조끼를 입어줌으로써 간지가 확~ 살아나네요.

이 정도만 입어줘도 데님스커트 잘 입는다 하겠습니다.

파란색의 검정도트로 전체 블루하게 입었네요.

스커트는 H라인으로 입어주면

왠지모르게 우아하면서 여성미가 느껴지는듯~

여기서 가장 심플해 보이는 패션이지만

입기에도 가장 부담이 없어보입니다.

아이스 청스커트에 화이트 셔츠,

그리고 블랙의 자켓으로 매치한 모습입니다.

연청치마는 흰색과 꽤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아시죠?

그냥 그대로 입어줘도 섹시미가 느껴지겟지만,

여기에 자켓을 살짝 입어주어 시크함을 더했네요.

게다가 전체적인 코디가 스타킹과도 꽤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