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테니스스커트 코디로 발랄하게 변신흰색 테니스스커트 코디로 발랄하게 변신
Posted at 2016. 3. 14. 18:55 | Posted in 패션과 미용
흰색 테니스스커트 코디로 발랄하게 변신
테니스스커트는 거의 20대까지만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여성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 셈이죠.
물론 30대 분들도 이런 스타일을 간혹 하기는 하지만,
왠지 조금은 어색하다는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옷의 스타일이 워낙 젊은층에 잘 어울리는 특성 떄문에 그런듯~
□ 스포티지하게 입기
원래 테니스스커트가 스포츠에서 나온 의상이므로
상의를 스포티지하게 꾸며주는 것도 나름대로 좋은 코디가 되겠죠.
위의 모델은 빨간색의 중앙에 양 사이드는 검은색으로
마치 원피스 수영복 모양으로 된 나시를 입었네요.
뭐, 허리를 조금 더 얇게 보이려는 시도인듯~
아무튼 색상만 잘 맞춰주면 상의는 스포츠웨어로 입어줘도
편안하고 활동적으로 입을 수 있을듯 하네요.
□ 상하 모두 흰색으로 산뜻한 분위기
화이트 색상을 무지 좋아하는 분들이 가끔씩 있죠.
저도 좋아하기는 한데 요즘은 블랙을 더 많이 애용하는 편입니다.
치마의 색상에 맞춰서 상의까지 흰색으로 입어주니
한마리 백조같기도 하고 천사같기도 하네요.
스스로 이 색상이 잘 어울린다고 보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가끔씩 화이트가 잘 안맞는 분들도 계시기까~
□ 감미로운 여성미 연출
상의를 블랙으로 입어도 꽤 잘 어울리지만,
전 이렇게 눈에 잘 틔지는 않지만
은은한 분위기를 주는 회색이 더 좋아보입니다.
봄이나 가을이라면 굳이 나시를 입기보다는
회색의 니트나 가벼운 바람막이를 입어줘도 괜찮겠네요.
□ 상의로 청자켓도 괜찮아
다가오는 봄이 오면 이런 코디로 꽃구경을 가는 것도 괜찮겠네요.
상의는 청자켓에 블랙의 이너를 받쳐주면,
어디 가까운데 놀러가면 딱 좋은 그런 스타일이네요,
테니스치마가 부담스러운 분이 있다면,
이렇게 입어주면 나름대로 편안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여운 말괄량이의 스타일입니다.
□ 공주풍의 스타일
연한 핑크색의 니트에 하늘색의 가디건을 가볍게 걸친 코디입니다.
특별히 화려하지는 않지만,
우아하면서 낭만적인 여성의 느낌이 살아나네요.
이 패션에 가방까지 저런 식으로 들어주니까
마치 가까운 곳에 소풍을 가는 소녀같은 느꼄이죠.
□ 도도한 도시녀 스타일
스커트는 발랄함을 부르고 있지만,
아우터는 가죽자켓과 이너는 회색 셔츠로
약간은 차가원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굳이 테니스스커트를 입었다고 해서
꼭 귀엽거나 깜찍하게 입을 필요가 없다는 것은
이런 코디법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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