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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헤어밴드 착용법과 코디하기

헤어밴드는 여성적인 성격이 강하므로

남자가 착용한다는 것 자체에 부담을 가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혹시라도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은데 잘못 착용했다가

원래의 이미지 이하로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도 살짝되기도 하겠죠.

하지만 모든 패션은 이러한 모험의 심리가 작용하기 마련입니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걱정부터 하면 패션의 고수가 되기는 힘들겠죠.

요즘 남자 아이돌이 착용하는 헤어밴드를 살펴보면 이 코디법을 많이 따르는 듯 합니다.

가르마를 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해주면서

머리띠를 앞머리에 살짝 걸치는 방법입니다.

모발이 조금 길 경우에는 옆쪽으로 머리가 살짝 삐쳐나오는 것도

애교가 있고 발랄한 느낌이 나타나게 되는듯.

대체로 10대나 20대의 젊은층에게 잘 어울리는 방법이 되겠네요.

☐ 올백상태로서 머리띠를 고정시키기

남자들이 길거리에서 가장 흔하게 착용하는 방법입니다.

제 생각에는 이 코디법을 사용할 경우에는

머리를 완전히 올렸을 때 이마가 예쁘게 나오는 분이 잘 어울릴듯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해서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좋지 못하겠죠.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법을 따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앞머리가 덤성덤성 내려오는 것을 막기위하여

왁스나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가지런하게 고정시켜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가는 머리띠로 이마 부분에 걸치기

남미의 축구선수들이 이렇게 착용하는 것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머리띠는 약간 두께가 있는 편이지만,

이보다 조금 더 가는 것으로서 이마 부분을 살짝 걸쳐주면 되겠습니다.

헤어밴드의 여성스러움을 감출 수 있고,

남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 머리띠가 제가 여기서 소개하는 세가지 중에서

대중 앞에 나섰을 때 가장 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