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얼굴 숏컷, 단발머리 매치하기

 

둥근얼굴 숏컷, 단발머리 매치하기

 

얼굴이 둥근분들은 짧은 머리에 예민한 분들이 많습니다.

왠지 원래의 컴플렉스가 더욱 더 드러날 것 같은 불암감이 생긴다는 그런 느낌?

머리가 길어야 그러한 부분이 캐치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겠죠.

 

하지만 평생 긴머리만 고집할수는 없는 법이죠.

가끔씩 머리 길이를 바꿔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테니까요.

 

□ 가르마와 스타일링으로 조절하기

 

둥근얼굴인데 중간에 가까운 가르마를 한다면,

그건 내 얼굴이 이렇게 생겼으니까 모두 보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연예인들 중에서 얼굴이 동그란 경우에

어떤 스타일을 하는 지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겠네요.

백가지의 글자와 노하우보다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것이

더욱 더 좋은 효과를 줄 수도 있을듯.

 

위의 사진의 여성은 동그란 얼굴을 하고 있으나

가르마는 측면으로 많이 치우치고 있습니다.

이보다 더 치우쳐서 8:2로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한쪽은 뒤쪽으로 넘겨주고

나머지 한쪽은 앞머리로서 이마와 옆부분을 가려주면 되겠습니다.

 

결과는 위의 여성처럼 오히려 길어보이는 느낌이 드네요.^^

 

□ 앞머리를 하고 레이어드컷

 

동그란 얼굴에 피하고 싶은 것이 앞머리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듯.

하지만 그것도 스타일링을 하기에 따라서

위의 여성처럼 오히려 귀여운 이미지가 부각될 수도 있겠죠.

 

앞머리를 눈썹에 닿을 만큼 내려주고

사이드 부분은 레이어컷으로 옆부분에 세련되게 머리를 걸쳐줍니다.

아마도 이 정도의 머리를 하려면 조금 실력있는 미용사를 찾아야 할듯.

 

결과는 오히려 오히려 더 어려보이고 러블리한 느낌까지 듭니다.^^

 

□ 바가지머리형의 숏컷

 

이 스타일은 아마도 연예인들이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을 것입니다.

숏컷과 보브컷의 중간 정도의 형태네요.

 

위의 두 번째에서 소개한 스타일과 거의 비슷하지만,

사이드의 연속성과 옆머리가 약간은 더 길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스스로의 컴플렉스를 확실히 커버해주고,

약간은 귀엽고 보이쉬한 느낌까지 연출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