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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청치마 코디 폼나게 하기

이번에 살펴볼 것은 긴청치마입니다.

데님스커트는 기장이 중간이거나 짧은 류를 많이들 입는데

길이에 따라서 느낌도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롱데님스커트의 주요 특징은 길지만 질감이 딱딱하다는 거죠.

보통 스커트는 길면 길수록 부드럽고 얇아지는데...

그런 의외성이 이 코디의 초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상의는 대각선의 연두색 나시를 입고 있네요.

긴생머리를 풀고 이렇게 다니면

상의는 노출이 강하고 하의는 노출을 거의 안한 상태가 되네요.

사진 상으로는 여름인듯 한데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이렇게 코디해도 괜찮을듯~

이런 괜찮은 스타일을 두고 왜 다들 똑같이 입고만 다니는지...

☐ 시크한 도시녀 스타일

폭이 좁은 긴청스커트에 황금테를 한

화려한 장식의 나시를 코디한 모습입니다.

모델은 헤어스타일도 금발이라 더욱 더 잘어울리네요.

노출이 있어서 약간 밋밋할 것 같은

목에는 목도리로 럭셔리함을 더했습니다.

이 정도 패션이면 입는 사람은 부담스럽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눈길을 멈추지 못할듯~

☐ 70년대 복고풍의 스타일

이게 왜 70년대의 복고풍인지는 저도 잘모르겠네요.

그 시대를 안살아봐서...

흰 니트에 롱데님스커트,

그리고 헤어스타일까지 조금 복고스런 느낌이 풍기긴 하네요.

신발은 운동화로 왠지 여대생같은 느낌?

복고풍이라지만 요즘 이렇게 입어도

나름대로 먹힐 것 같은 느낌이 납니다.

☐ 여리여리 여성미 물씬~

아래는 캐주얼이지만 위쪽은 블라우스를 입어주었습니다.

주위 분위기와 어울려서 약간 중세여성의 느낌이 나지만,

블라우스만 조금 더 세련되면

나름 추천할만한 패션 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작년에 안그래도 청바지에 블라우스차림이 유행했었는데

이 코디는 약간 응용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올 블루의 청순한 스타일

모델은 파란색의 니트티를 입고 있네요.

데님 티셔츠를 입어도 나름 잘 어울릴듯~

하지만 지금 입은 상태를 보니 이게 더 잘어울릴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패션이란 결국 느낌이 중요하니까...

이런 차림으로 친구들끼리 같이 입고 다녀도

나름대로 개성있고 예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