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코골이 심하면 군생활이 꼬인다.군대에서 코골이 심하면 군생활이 꼬인다.

Posted at 2016. 4. 6. 17:11 | Posted in 사회생활 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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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코골이 심하면 군생활이 꼬인다.

 

저의 경우에는 코골이를 그다지 많이 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대신에 한번 자면 깊이 자기 때문에 누가 지나가도 잘 모르는 편이죠. 하지만 군대에서는 워낙 생활이 힘들다 보니 저도 모르게 코골이를 몇번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야!! 일어나라!! 왜 이리 시끄럽냐!!!" 좀 성질 급한 고참들은 이런씩으로 곤히 자는 사람을 깨웁니다. 저도 아마 그렇게 놀라서 일어난 적인 두번 정도 되겠네요. 하지만 너무 심할 정도면 입대하기 전에 왠만하면 고쳐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1. 주위 사람이 잠자기 힘들 정도로 심할 경우

 

이런 경우에는 왠만하면 치료를 해줄 것을 권합니다. 단체생활을 하다보면 마음이 선한 사람은 그다지 상관없지만 항상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까다롭거나 남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선임들이죠.

시끄럽게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왠만해서는 그냥 피곤하겠구나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군인들도 사람이니까 자는 것까지 간섭을 하지 않으려고 하죠.

 

하지만 옆에 사람이 잠을 못잘 정도로 심하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 평소에 얼차례를 많이주거나 성격이 급한 선임들은 그냥 넘어가지 않습니다. 자는 데 깨우는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일로 해서 자신이 골치 아픈 놈으로 찍힐 수 있다는 거죠.

 

2. 이것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평소에 주위 사람들과 관계가 원만한 분들에게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같은 내부반에 있는 선참이나 후임들과 모두 친하게 지낸다면, 굳이 잘 때에 조금 시끄럽다고 싫어하지는 않는 다는 거죠.

 

문제는 내성적인거나 주위 사람들과 그다지 관계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이런 걸로 괜히 꼬투리를 하나 잡히게 되어 고생길이 열리게 됩니다.

 

자신이 어지간하게 남들과 잘 어울리는 성격이 아니다 싶으면, 코골이가 심하면 치료를 해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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