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으로 가는 젊은 축구선수들을 보면 아쉽다.중동으로 가는 젊은 축구선수들을 보면 아쉽다.
Posted at 2016. 9. 29. 21:22 | Posted in 아무거나
중동으로 가는 젊은 축구선수들을 보면 아쉽다.
이번에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초반에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해 보입니다. 개인적인 걱정이지만 예전에 비하여 우리나라의 축구에 비하여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예전에는 아시아에서는 다른 나라에 두려운 존재였으나 요즘은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듯~ 다음 월드컵 때 과연 한국이 본선에 진출해서 게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군요.
1. 중동이나 중국에 돈벌러 가는 기량있는 선수들은 안타깝다.
20대의 국가대표급 선수들 중에서 충분히 해외진출이 가능한 기량을 갖추었으나 안타깝게도 유럽이나 국내리그가 아니라 중동이나 중국 쪽으로 많은 연봉의 유혹을 못이겨서 진출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국내리그에 비하여 기량이 떨어지는 선수들이 많은 지라 그쪽에서 경기를 뛰게 되면 기량이 떨어지거나 원래대로 유지하는 정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창 성장해야 할 선수가 국내보다 못하는 리그에서 뛴다는 것으로 우리나라 국가대표의 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되겠습니다.
조금 수입은 떨어지지만 자신의 실력 향상이나 명예를 살려주는 방법으로 해외팀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2. 유럽의 중상위권이나 미국리그로 진출하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유럽의 빅리그로 진출할 지라도 뛰지 못하면 오히려 국내에 있는 것보다 못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외로 진출하는 꿈을 접는다기 보다는 자신이 주전으로 뛸 수 있는 정도의 레벨의 팀을 잘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빅클럽의의 하위권 팀, 2부리그, 그외의 유럽 변방의 상위 클럽 등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차라리 눈을 돌려서 미국으로 진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북미와 남미의 뛰어난 선수들이 많으므로, 웬만한 유럽의 하위팀보다 오히려 경쟁력이 높을 것입니다. 게다가 여기서 적응을 성공할 경우에는 같은 영어권의 나라인 프리미어리그에도 곧바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겠습니다.
너무 급하게 빅리그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기량에 맞는 팀에서 서서히 상승하는 것이 가장 빠른 성장의 길 임을 증명하는 사례가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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