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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자 전통의상 중 망또 스타일의 피쉬 소개

각 나라마다 전통의상을 보면 나름대로 현대복장과 비교해도 그다지 많이 뒤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패션이 과거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므로 그때를 보면 지금이 보인다고 할 수 있겠죠.

프랑스의 피쉬는 어깨에 걸치는 망또 같은 스타일입니다. 현대에도 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가끔씩 망또 같은 것을 걸치고 멋을 부리는 여자들이 보이는데 France에서는 과거에 이미 이런 패션에 눈을 뜬 듯 하네요.

피쉬는 드레스만으로 단조롭다고 여긴 여성들이 이것을 걸치므로서 패션을 업그레이드 한다는 의미로 사용한 듯 합니다. fichu가 처음 나온 것은 기원전 2400년 전에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 널리 알려진 디자인은 마리앙뚜와 네트가 입었던 때의 것이라고 합니다.

요즘도 패션감각이 있는 여성들은 망또 같은 것을 걸치면서 남들과 다른 개성을 과시하는데 그들은 이런 감각이 남달랐던 것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보다 두번째 그림에서 나오는 피쉬가 더욱 전통 피쉬에 가까운 오습입니다. 그들은 이 외에도 머리에는 코이프라는 모자를 착용하기도 했고, 나비리본을 옷에 착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귀족에서 평민, 하녀까지 모두 패션에 대한 센스가 대단했던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프랑스는 패션의 나라로 꼽히며 많은 의상디자인을 선고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