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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에스테르, 폴리에스터 세탁하기

대개 옷을 구매할 때 기장, 신축성, 디자인 등을 잘 살피지만, 그 중에서 어떤 섬유재질인지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기도 합니다. 특히 폴리에스테르는 요즘의 다양한 옷에 많이 들어가는데 신축성은 부족한 편이지만 잘 구겨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혼방의 경우에는 다른 재질에 의하여 늘어남은 달라질 수 있겠죠. 대개 트레이닝복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1. 미지근한 물에 알칼리성 세제로 씻어줍니다.

폴리에스테르는 뜨거운 물에는 변질이나 탈색이 될 수 있으므로, 대개 30도 이하의 적절한 온도의 물에 담궈야 합니다. 세제에 오래 담궈두면 색이 빠지거나 오므라들 수 있으니 곧바로 씻어주어야 합니다.

알갈리성 세제로 씻어 줄 경우에는 정전기가 남아 있게 되므로 섬유유연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성세제를 씻어줘도 되는데 이 경우에는 섬유유연제는 생략해도 상관없다고 합니다.

2. 세탁기에 넣어서 씻을 경우 조심할 점

Polyester가 포함된 의상은 때가 잘타는 단점이 있습니다. 만약 흰색 면티와 polyester 티를 함께 세탁기에 넣을 경우에는 같은 색상이라 할지라도 면티에서 빠져나온 때가 폴리에스터 티에 그대로 붙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 소재의 경우는 색상별로 씻을 것이 아니라 같은 소재끼리 모아서 씻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3. 말릴 때 주의사항

일단 빨래를 마치고 탈수 시에는 옷감을 비틀어 짜는 것은 안됩니다. 만약 100% polyester 소재일 경우에는 그냥 직사광선에 바로 말려도 상관없으며, 혼방일 경우에는 반드시 그늘에서 말려야 합니다.

다림질을 할 때는 직접 의상에 바로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수건이나 헝겁 등을 옷 위에 올려서 간접적으로 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