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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국 전통의상인 파퉁의 쉬원한 매력 2020.08.17

태국 전통의상인 파퉁의 쉬원한 매력태국 전통의상인 파퉁의 쉬원한 매력

Posted at 2020. 8. 17. 18:11 | Posted in 세계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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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전통의상인 파퉁의 쉬원한 매력

 

아시아에서 관광국가로 유명한 태국은 아마도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봤을 듯 하네요. 아쉽게도 저는 한번도 못가봤습니다.ㅠㅠ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해외 여행자체를 많이 안하는 추세죠. 한 여름철인데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해수욕장에 가지 않아도 그다지 덥지는 않았습니다. 자~ 그럼 태국의 전통의상인 파퉁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태국 전통의상의 이름은 '파퉁' 또는 '파친'으로 불립니다. 그들이 이 옷을 입었을 때는 키가 좀 작아서 그런지 약간 어색해보이지만 키가 큰 사람이 입으면 꽤 예쁜옷이라고 느껴집니다.

 

일단 스커트는 H라인의 롱스타일입니다. 스커트에는 체크나 문양이 세겨진 디자인이 많은듯 합니다. H라인의 롱스커트 자체가 키가 크고 몸매가 좋은 여자에게 잘 어울리는 편이죠. 솔직히 서양 여자분들이 입으면 꽤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위쪽은 격자 모양으로 몸을 감싸고 있으며 벨트는 황금색의 화려한 모양입니다. 태국인들의 민속의상을 보면 예전부터 미에 대한 센스가 꽤 괜찮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파퉁은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아름다움을 보이는 듯 합니다.

 

파퉁의 상의는 태국의 더운 날씨에 실용적으로 만들어진 디자인입니다. 그들은 워낙 더욱 지역에 살기 떄문에 하루에 세번 정도 몸을 씻었는데 걸친 옷을 풀어서 샤워를 했고, 옷은 입고 벗기 편리하며 금방 마를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파퉁에는 모자의 화려함도 뺴놓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금색을 아주 좋아했으므로 모자도 대체로 금색이 많았습니다. 가장 아래쪽의 사진은 전통적인 모자로 볼 수 있겠고, 가장 위쪽은 최근에 나온 새로운 유형의 모자라고 봐야 하겠죠.

 

신비로운 느낌을 주면서 실용성까지 가지고 있는 파퉁은 세계의 민속의상 중에서도 손 꼽을 만끔 아름다운 옷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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