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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통의상인 에스키모의 따뜻함

전세계에서 에스키모인들은 캐나다, 알레스카, 러시아 등에서 1700명 정도가 있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지 않은 인구임에도 불구하고 지구상에서 에스키모인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보면 그들의 자연현상이나 전통의상 등이 얼마나 독특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캐나다도 미국의 북부지역으로 아주 추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에모키모인의 아주 두터운 옷을 입었겠죠.

우리나라도 겨울은 꽤 춥지만 캐나다에 비하면 거의 비교가 안되죠. 이러한 날씨에 적응하기 위하여 에스키모의 의상은 온몸에 짐승의 가죽으로 만들어진 옷을 입습니다.

모자에 털이 많이 나온 디자인은 국내에서도 많이 입는 편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거나 춥다면 이것만 확실히 가려도 얼굴을 따뜻하게 보온할 수 있을듯 하네요.

전체 의상은 아예 짐승의 가죽으로 입고 있으므로 왠만큼의 추위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을 정도로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국내에서 이 정도의 옷을 입으면 따뜻하기보다는 오히려 너무 더울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무튼 그들의 원초적인 이러한 의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뀌는듯 합니다. 따뜻하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맵시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