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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친부모 찾기의 요령

사람은 누구나 사연이 있기 마련인데 입양을 통하여 길러진 경우에는 친부모가 과연 어떤 분인 지에 대하여 한번쯤 궁금증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도 길러주신 분들에 대한 의리도 지켜야 하고, 낳아주신 분들의 현재의 달라진 상황도 이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만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할 지라도 자신을 낳아주신 분이 어떤 분들인지에 대한 미련을 쉽게 버리지는 못하겠죠. 그것이 결국 인륜이고 그분들에 대한 섭섭한 마음은 있지만 그와 동시에 고마움을 표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1. 직접 찾는 경우

여기서 친부모 찾기의 조건은 당시에 입양기관을 통해서 길러준 분들을 만난 경우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찾는 것은 아마도 아주 힘들어지겠네요.

해당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중앙입양원이나 자신이 당시에 있었던 기관을 방문하여 그에 관련한 사항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친부모의 정보를 알 수 있으나 만약 그 분들이 정보를 숨기려고 하는 경우에는 인적인 사항을 제외하고 나머지만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인적사항이란 사는 곳의 주소, 전화번호, 이름, 태생일에 해당합니다. 고로 낳아주신 분들이 허락하지 않으면 중요한 정보는 알기 힘들어지고 찾아가기도 힘들게 됩니다.

2. 인터넷에서 친부모 찾기

포털사이트를 통하여 '중앙입양원' 홈페이지로 입장하여 주세요.

홈페이지에서 위와 같이 상단의 화살표의 링크로 입장해주세요.

이 페이지의 중간과 가장 하단에 있는 '입양정보 공개청구서'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이것을 다운 받은 후에 해당 서식을 작성합니다. 또 다른 준비물은 신분증의 사본입니다.

페이지의 가장 하단에는 담당자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가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며, 위에서 준비한 정보공개청구서와 신분증 사본을 이메일로 보내면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이 알고 싶은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공적으로 하는 것이므로 보수는 무료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