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유행 역사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분석청바지 유행 역사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분석

Posted at 2017. 2. 20. 20:01 | Posted in 패션과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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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유행 역사 197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분석

 

패션에 관심이 있거나 없거나 상관없이

누구나 청바지는 옷장에 한벌 이상은 가지고 있는 편이죠.

거의 요즘은 바지를 분류할 떄 청바지와 기타 바지라고 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데님팬츠의 역사를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어떤식으로 흘러갔는지에 대하여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아마도 예전의 트렌드도 지금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은

복고풍이 많이 나타나서 그럴 것으로 여겨집니다.

 

 

1970년데에 유행한 나팔진입니다.

 

요즘은 발목부분부터 나팔모양으로 벌어지지만

예전에는 허벅지부터 점점 퍼지는 모양입니다.

 

이때는 골반 윗부분은 몸에 달라 붙으면서

아래로는 점점 퍼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아마도 지금 60~70대 분들이 많이 입었던 스타일일듯 하네요.

 

 

1980년대에 유행했던 스톤워싱진입니다.

 

아마도 몇년전에도 스키니진에 스톤워싱을 하는 것을

꽤 많이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80년대 초반에는 청바지의 인기가 많이 시들면서

중분부터 워싱기법을 많이 활용했다고 합니다.

특히 위의 스톤워싱은 왠지 발랄하고 유쾌한 느낌을 주죠.

 

 

198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디스트로이드진입니다.

 

요즘은 그냥 예뻐게 찢어서 보기 좋은 모양으로

가공해서 만드는 경향이 많은데,

초기에는 허벅지 부분에 총을 쏘아서

구멍을 내는 방법을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남자나 여자나 관계없이 요즘도 꽤 많이 입는 스타일이죠.

 

 

199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골반 일자 청바지입니다.

 

이전에 발목까지 오는 몸에 꼭끼는 스타일이 잠시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처럼 스판기술이 있던 시절이 아니어서

입기가 불편해서 오래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 바지의 길이가 골반까지만 가는 팬츠가 유행을 했고,

아랫부분은 거의 베이직한 모양을 많이 입었습니다.

이때 슬림한 것을 즐기는 여성들은

가끔씩 허벅지 부분을 줄여서 입었던 것이

점점 2000년대에 복고나팔바지의 형태로 인기를 끌게 됩니다.

 

 

2000년대에 오면서 복고풍의 진이 인기를 끌게 됩니다.

 

70년대의 나팔바지가 조금 더 슬림한 디자인으로 나왔고,

특히 다리가 길어보인다는 장점 때문에

꽤 많이 사랑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이외에도 빈티지 룩을 많이들 입었는데,

새로 구매했는데도 오래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스타일입니다.

아마도 빈티지 룩은 몇년 전까지도 꽤 많이 입었었죠.

 

 

2010년대에는 몸에 완전히 밀착되는 스키니진이 유행하게 됩니다.

 

더 이상 바지와 다리의 공간에 여유를 둘 공간이 없어진거죠.

섬유의 가공법이 점점 발전하면서,

몸에 꼭 붙어도 움직이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어진 옷이 나온 것입니다.

 

게다가 다이어트의 열풍이 불어오면서

너도 나도 몸매 가꾸기에 열정적인 터라

그 결과물을 스키니진으로 내세우고자 하는 마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올해는 다시 나팔바지가 유행을 하는 느낌인데

그래도 여전히 스키니진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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