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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의 종류 라인별로 살펴보기

요즘은 같은 청바지라도 너무도 다양한 디자인이 나와서

구매하는 분들이 고민이 많이 생기죠.

일단 평소에 가장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스타일을 구매해놓고,

그 다음부터는 입고 싶은 종류를 골라 입는 거죠.

쇼핑몰들을 둘러보면 라인, 워싱, 제작형태 등에 따라서

다양한 명칭으로 분류를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여기에서는 라인에 의한 종류를 알아볼까 합니다.

솔직히 모든 유형별로 다 따지고 보면,

이 포스팅 하나로는 불가능할 정도겠죠.

다음에 시간이 나면 또 다른 유형으로도

살펴보는 글도 한번 올려보면 재미가 있겠네요.

요즘 가장 유행하는 스키니진입니다.

허리에서 발목까지 온몸이 밀착되는 실루엣입니다.

다리라인을 거의 다 노출시키므로

조금이라도 살이 찐 상태라면 남들의 눈에 가시가 될 수도 있겠죠.ㅠㅠ

그래서 요즘은 예쁜 옷을 입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붐입니다.

건강도 찾고 아름다움도 찾으니 1석 2조입니다.

슬림 스타일 진입니다.

스키니진이 나오기 전까지 가장 슬림하다고 여기던 디자인입니다.

두 가지의 다른 점은 전자는 다리의 모든 부분을 밀착시키는 것이고,

후자는 무릎 아래 부분에는 약간을 여유를 두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이렇게 나누었지만 요즘은 이런 개념이 많이 사라진듯 하네요.

두 가지가 거의 비슷한 한가지의 유형으로 보는 게 좋겠습니다.

스트레이트진입니다.

일자바지로 불리는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디자인입니다.

처음에 청바지가 나올 떄부터 스트레이트 스타일이 나왔고,

미국의 광부들이 처음에 입었던 디자인이 바로 이것이라고 합니다.

90년대에는 골반바지 + 스트레이트 진으로서 꽤 인기를 몰았는데

평소에는 헐렁하지만 움직일 때면

다리의 라인이 드러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부츠컷 청바지입니다.

나팔진이라고 많이 불리는데

1970년대에는 완전히 나팔스타일이었으나

2000년대에는 반나팔진이 유행했습니다.

다리가 조금 짧은 분들은 하이힐을 신고

부츠컷진을 입어주면 훨씬 길어보이는 효과를 보여서

더욱 더 사랑을 많이 받았었죠.

요즘도 이 디자인은 제법 사랑을 받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루즈 스타일 진입니다.

와이드 팬츠라고도 불리며 대개 여자분들이 더 많이 입는듯 합니다.

여자의 경우는 몸에 꼭 끼거나 조금 많이 큰 디자인을 즐게입는 편이고

의외로 입어보면 내추럴한 느낌이 있어서 보기도 좋아보이는듯 하네요.

90년대에는 와이드진에 상의가 짧고 슬림한 배꼽티가 유행을 했었죠.

힙합 스타일을 즐기는 분들에게도 꽤 사랑받은 디자인인듯 하네요.

배기진입니다.

80년대에 허리 부분이 특히 통이 크고,

주름진 디자인이 유행했는데 그 모양과 거의 유사합니다.

배기진의 경우는 남자분들이 더 많이 입는듯 합니다.

저는 즐겨입는 디자인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잘 맞는 분들은 의외로

스포티지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보이기도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