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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전통의상인 사리(Sari) 여신처럼 아름답네

이전에는 인도의 Lehenga를 살펴보았는데 이번에는 그보다도 많이 알려진 사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개 불교에서 많이 접하는 의상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우리도 이미 많이 봐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Lehenga는 우아한 스타일이라면 사리는 신비로운 매력을 풍기네요. 저는 Lehenga가 조금 더 예뻐보이는데 사리도 만만치 않게 괜찮은 전통 의상으로 느껴집니다.

해외 드라마에서 여배우가 사리를 입은 모습인데 얼굴도 예쁘지만 패션의 스타일도 꽤 돋보입니다. 사리는 대개 문양이 있는 것이 많으나 위의 모델처럼 빨간색의 단색 계통으로 입으니 또 다른 매력이 발산됩니다.

대개 상의는 탱크탑 모양의 복장을 입어주고 하의는 아주 긴 스커트로 몸을 대각선으로 감싸는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드라마 상에서의 고전 Sari 복장에 해당합니다. 몸의 라인이 보이도록 섹시하게 감싸면서 소매부분은 길게 늘어지는 스타일이네요.

위의 사진은 상의는 실키하면서 배꼽 정도까지 내려오는 셔츠를 입었고, 하의는 롱스커트 모양의 Sari를 입은 모습이네요. 어깨 쪽에는 긴 천을 걸친듯한 불교에서 많이 보든 모습입니다. 상하의 언밸런스한 코디로 특이한 매력을 보이는 Sari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