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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사할때 미신 중 유의사항 2017.08.18

이사할때 미신 중 유의사항이사할때 미신 중 유의사항

Posted at 2017. 8. 18. 17:53 | Posted in 생활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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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때 미신 중 유의사항

 

저희 집도 올해 말이나 내년 쯤에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일단 가장 먼저 걸리는 것이 방위더군요. 특별히 믿는 것은 아니지만 이 부분은 불교에서도 강조하는 것이라 무시할 수는 없겠지만 이런 저런 것 다 따지면 결국 조건이 아주 좁아지네요.ㅠㅠ

 

그래도 이왕에 집을 옮긴다면 더욱 편하고 좋은 기분으로 가는 것이 아무래도 낫다면 낫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1. 방위 조건

 

흔히 대장군과 삼살방에 해당하는 방위로는 이사하지 말라고 합니다. 대장군을 어길 경우에는 건강이나 생명 상의 어려움이 따라오고, 삼살방을 어길 경우에는 죽음에 이르는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풍수지리지만 아무래도 알고나면 쉽게 무시할 수는 없네요. 비록 조금은 의심될 지라도 이 부분은 지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손 없는날

 

손님이 없는 날로서 '손님'은 사람에게 좋지 못한 악귀를 의미합니다.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는 날에 이사를 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거죠.

 

네이버나 다음에서 월별로 손없는날이 달력으로 나와 있으니, 참고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겠네요.

이왕이면 미신이라지만 좋은 날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3. 비오는 날은 괜찮은가?

 

저희도 전에 이사할때 비가 왔는데 이삿짐 센터 일꾼들이 좋은 날이라고 말해주시더군요. 비가 오면 짐이 젖을 수 있는 데 과연 옳은 말일까 생각을 했는데, 예전에는 짐을 옮길 떄 수레를 사용했기 때문에 비가 오면 물건의 파손을 막을 수 있어서 오히려 '부를 부르는 날'이라고 합니다.

 

4. 밥솥의 의미

 

만약 새집으로 들어가는 날이 '손없는 날'에 맞추지 못했다면, 밭솥을 미리 그날에 맞춰서 새집에 두는 것으로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새집으로 들어갈 때 가장 먼저 들여야 할 물건이 밥솥입니다. 이것 또한 부를 부르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5. 새집 앞에 뿌려야 할 것

 

집을 옮기게 되면 새집으로 귀신이 따라 들어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귀신을 막기 위하여 집 앞에 소금을 뿌려줘야 합니다. 상가집에 갔다가 들어올 때도 귀신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소금을 뿌리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뭔가 찝찝한 기분을 버리고 조금은 형식적지만 이런 것들을 지키면, 마음도 편해지면서 하는 일들도 더욱 잘 이루어질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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