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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이력서 작성 시 학력, 주민번호 쓰는 요령

이상하게도 저는 아르바이트를 구할 떄는 한번에 착착~ 잘 붙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 정직원으로 들어갈 떄는 쉽지 않더군요.

알바는 특히나 면접이 절반 이상으로 작용하는 편이나, 이력서를 잘못 작성할 경우에는 예외가 될 수 있겠죠. 게다가 앞으로 사회로 나가게 되면 수많은 이력서를 작성해야 할 기회가 생길테니 이러한 연습을 이때부터 충실히 해나가는 것이 좋겠네요.

1. 학력 작성하는 방법

보통 알바를 많이 하는 연령층은 고등학생부터 20대 중후반까지가 되겠네요. 이력서의 서식을 살펴보면 학력을 모두 기록하는 경우도 있고 최종학력만 기록하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는 보통 초.중등학교의 기록을 적을 필요가 없고, 고등학교 이후부터 작성하면 되겠습니다. 모두 다 적어도 되지만 고용주께서 그 정도까지의 정보를 원하지 않는다는 점과 읽을 때의 편의성을 위하여 고교때부터만 적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끔씩 허위로 적는 경우도 있는데, 아르바이트를 할 떄는 굳이 좋은 학교를 나오기보다는 그 사람의 인성, 성실도, 외모 등을 더 중시하므로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주민등록번호 작성하는 요령

요즘의 이력서의 서식은 대개 주민번호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가 모두 존재합니다. 개인정보를 위하여 주민번호가 없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겠죠. 인터넷 상에 다양한 서식을 무료로 구할 수 있으니 그 중에서 민증번호가 없는 것으로 골라서 다운받아서 사용하면 됩니다.

만약에 민증번호작성란이 있는 경우에는 앞부분의 생년월일만 적어주고, 나머지 부분은 그냥 작성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이것을 꼭 적어야 한다는 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히려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하여 왠만하면 민증번호의 노출을 막는 것이 현재의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