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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드 스커트 코디, 단추치마 상큼하게 입기

가죽보다는 조금은 더 부드럽기 때문에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스웨이드 스커트인듯 합니다.

지금은 가죽이나 코팅된 의류가 트렌드지만

스웨이드 소재는 항상 좋아하시는 매니아층이 따로 있는 편이죠.

게다가 올해 들어서 단추치마가 유행을 하고 있는데,

이 두가지를 동시에 소화하는 코디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브라운의 스웨이지 스커트에 진한 그레이의 반팔티로 코디하여

화려하지는 않으나 빛바랜 빈티지의 느낌이 살아납니다.

굳이 SKirt를 입는다고 하여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보다는

활동적인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의의 질감에 맞춰서 신발도 가죽으로 신어주는 것이

위의 모델처럼 더욱 잘 어울리는듯~

□ 쿨한 스타일

치마가 작은 사각형으로 나누어진

제각각의 색상으로 된 개성있는 모델입니다.

여기에 상의는 노란색의 니트를 입고 있네요.

조금은 특이해보이는 디자인에

진갈색의 롱부츠로 시크한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남과는 조금은 다른 이미지를 원하는 분들은

이런 코디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 커리어우먼 스타일

다른 여성과는 다르게 언밸런스의 미들스커트를 입고 있으며,

화이트의 나시로 쉬원한 여름 분위기를 느끼게 하네요.

여기서 상의를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느낌을 연출할 수 있겠죠.

적절히 노출은 있으나 어느 정도의 격식을 차릴 만한 자리에서

이렇게 입어준다면 괜찮은 분위기를 연출할듯 합니다.

□ 베이직한 분위기

A라인의 스웨이드 단추치마에

약간은 헐렁한 줄무늬 티셔츠를 매치하였습니다.

구두와 선글라스를 나무색으로 통일한 것이

코디에 꽤 애를 쓴 느낌이 드네요.

특별하지는 않으나 그냥 무난하다는 느낌이 들면서

스스로는 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코디죠.

□ 열정적인 분위기

빨간 스웨이드 치마에 검정의 이너와 가죽자켓을 입어준 케이스입니다.

솔직힌 이런 스타일은 느낌이 조금 강렬하여

조금은 노는 듯한 분들이 많이 입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미국 첩보영화에 나오는 스파이 여성같은 그런 필이네요.

가끔은 색다르고 자신이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고 싶다면,

이렇게 입어주는 것도 꽤 재미있을듯~

□ 발랄한 분위기

화이트의 커팅 나시에 연청자켓을 걸쳐 준 모습입니다.

솔직히 미니스커트에 커팅 나시는 조금은 입기 힘든 편이죠.

길거리에서 이렇게 입고 다니면,

아마도 다들 너무 쳐다봐서 불편하겠죠.

하지만 여기에 연청자켓을 걸쳐주는 것으로 

보일듯 말듯한 아슬한 섹쉬미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켓의 행방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꽤 많이 바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