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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닫히는 시기 남자와 여자 별로 알아두자.

한국인의 평균 키는 아시아인들 중에서는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백인이나 흑인에 비하면 신체적 조건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죠. 그래도 미적인 부분에서는 황인이 조금 더 앞선다고 자부합니다.

대개 10대 중반쯤이 되면 외모에 관심을 부쩍 가지게 됩니다. 남들과 비교해서 키나 몸무게가 조금 더 매력적인 수치가 되길 바라죠. 저도 예전에 줄자를 가지고 한달에도 몇번씩이나 키를 재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지금은 이미 성장판이 닫혀서 더이상 자라지는 않습니다.ㅠㅠ 현재는 평균신장와 거의 비슷하니 그다지 불만은 없습니다.

1. 성별 성장판 닫히는 시기

남자 : 17~18세 정도

여자 : 15~16세 정도

남학생은 대개 고등학교 1~2학년까지만 키가 자라다가 멈추게 됩니다. 이후 부터는 성인이 될 떄까지 계속 그 신장을 유지하게 된다는 거죠. 하지만 가끔씩 고3이나 대학교 다닐 떄도 자라는 친구를 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이 저 시기에 성장판이 당히지만, 가끔씩 시기가 늦추어지거나 특정 운동의 실행에 의하여 자라기도 합니다. 제 친구는 농구를 꾸준히 해서 대학교 다닐 때 거의 5Cm이상 자라기도 했습니다.

여학생은 중학교 2~3학년까지만 자라게 됩니다. 보통 초경이 시작되면 급격하게 성장을 하게 되는데, 이후에 2~3년이 지나면 멈추게 된다는 것이 보통의 학설입니다. 여학생도 자신의 의지 여부에 따라서 원래보다 신장을 더 자라게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2. 키가 더 커지는 방법

일단 의학계에서의 말에 의하면 규칙적인 생활과 식단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주 광범위한 방법이므로 조금 더 범위를 좁혀서 살펴보도록 할게요.

일단 신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추천할 것은 농구, 줄넘기, 등산, 조깅, 자전거 타기 등입니다. 아마도 이 중에서 제일 앞의 2가지인 농구와 줄넘기가 가장 효율적일 것입니다. 줄넘기의 경우는 집에 마당이 없는 경우라면 그냥 줄 없이 집안에서 도구 없이 그냥 하는 시늉만 내도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TV같은 것을 보면서 꾸준히 해주면 신장을 조금 더 키울 수 있겠죠.

식이요법으로는 우유, 멸치 등의 칼슘이 많이 든 음식으로 뼈를 강화시키고, 특히 두부나 콩을 많이 먹어주면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 만 더 노력하면 자신이 원하는 체격으로 자랄 수 있으니 지금 좀 작다고 체념하지 말고 꾸준히 자신을 가꾸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